강원도 삼척 대금굴 물골이라는 지역을 탐색해 2003년 동굴을 발견하여 대금굴이라 하였고, 일반에 대한 개방은 2007년 6월부터였다고 합니다. 대금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 내부 140m까지 들어가 관람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 17 해발 415m 대금굴 주차장 주변 안내표지들 대금굴 입장권은 100% 사전 인터넷 예매로만 구입이 가능한데요 폭우로 인한 동굴 침수시는 관람이 불가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사전 예매는 매달 1일 10시 30분부터 다음날 표를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일 하루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방문한 12월의 경우 대금굴 관람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삼척여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시간이 남게 되어 ..
삼척 바닷가 주변 삼척에 있는 전복 해물 뚝배기집 간판이 커서 찾기는 쉬웠는데 일층이 아닌 이층에 자리하고 있다. 오후 2시반까지 영업하고 브레이크 타임에 걸릴세라 부랴부랴 찾아간 집,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던 편, 가격은 관광지임을 감안해도 비싼 편이고 싱싱한 해물로 요리했거니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인 듯하다. 각자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듯 밑반찬류는 별다를 것이 없고 전복해물뚝배기는 가격대가 있으니 양은 푸짐한 편이다. 전복을 썰어서 먼저 먹고 전복죽은 특별할 것 없는 전복죽 맛이다. 전복 그대로라기보다는 그럭저럭 무난 식사 후 바닷가 가보는 것을 추천, 내 돈 내산 후기, 2021년 12월
연수구에 있는 카페아나 인천 연수구청 앞 맞은편 아파트 상가 1층에 있는 평범한 카페지만 들어가면 규모에 비해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포스팅합니다. 스테이크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고르곤졸라 피자 세 가지를 지인과 함께 주문하여 먹었는데 세가지 다 깔끔하고 양도 적당하며 맛있었어요, 지인들과 함께 먹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더라는 후기였습니다. 지인의 말로는 이미 이 주변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근처에 가셔서 먹을만한 곳 찾으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방문한날 2021 11월 지도 크게 보기
덕구온천 주변에 먹을만한 곳이 많이 없습니다. 코로나 19 이전에도 온천 자체가 죽어가는 상권처럼 식당가가 활성화되어 있어 보이지는 않았고요 그런 중에 발견한 덕구온천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육전 냉면집 국밥과 냉면집, 여름과 겨울 사계절 다 통하는 메뉴같지 않나요 일행과 함께 골고루 시킨 음식들 중 국밥에 나오는 밑반찬류 비빔냉면 물냉면 수육백밥 온천 가시는 분들 온천 마치고 나면 온천 주변에 먹을 만한 곳이 없어 차 가지고 나와 죽변까지 나가실 텐데요 여기는 죽변보다는 가까운 거리네요, 국밥이 호 불호가 가려지는 음식이라 젊은 연령대는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어중간할 때는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차로 이동하는 게 그게 그거 아닌가 하시면 그냥 죽변으로 가셔서 다양한 메뉴를 ..
카페 어니언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진 멋진 카페 맛뿐 아니라 보기만 해도 예뻐서 눈길이 가는 빵들 종류도 많아서 뭘 먹어야 하나 고르기도 힘들 정도 보는 것으로 만족 한옥카페이다보니 서까래가 다 보이는 천정, 올려다보는 것으로도 오래된 나무의 느낌이 느껴진달까 일하는 손길들도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고 유명세답게 사람이 많아 앉을 자리 찾아 헤매야 된다. 가본 날이 10월이긴 해도 사람이 많네 안국동 어니언카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원두를 담아 놓기만 해도 소품이 되는 느낌 나오면서 봐도 여전히 사람은 많았다. 나가면서 문 밖으로 보는 세상도 한옥과 함께 하니 분위기 있다
BTS 촬영지로 유명해진 맹방해수욕장 지나치기만 하다가 마음먹고 가봤는데 가는 도중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도착했을 때는 이렇게 사방이 컴컴해져 버렸다.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보기로 하고 걷기 시작했는데 생각과 달리 차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라웠다. 그냥 걸어다는 것이 민망할 정도 고즈넉한 해변을 생각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차박하는 분들에게는 좋을 지 모르겠지만 인적 드문 바닷가의 모습을 보고 싶다거나 하는 기대는 안 하는 것이 좋겠다. 중간쯤까지 걷다가 돌아오고 말았다. 그래도 밤바다의 불빛은 발길을 유혹한다. 낮의 맹방은 어떨지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될까 가본 날 10월말
코리아 둘레길은 우리나라 가장자리의 길을 연결하는 걷기 여행길로 총 4.544k입니다. 참고로 서울 부산 거리의 약 열 배이며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800km라고 합니다. 해파랑길 강원도 고성의 통일 전망대와 부산오륙도 해맞이 공원에 이르는 길입니다. 총 750km로 50개 코스가 있습니다. 해파랑길의 뜻은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고 하는데 듣기만 해도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남파랑길 부산의 오륙도와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 까지 남해안을 연결하는 길입니다. 총 1.470km로 90개 코스가 있습니다. 남파랑길의 뜻은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고 합니다. 서해랑길 인천 강화의 평화전망대에서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까지의 걷기 여행길입니다. 총 180..
울진 부구장에 가봤다 이 지역에선 흥부시장이라고 하는 듯하다 장날은 5일 장이며 열리는 날은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이다. 부구 터미널 뒷편에 장이 열리는데 터미널이 작아서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애매할 것 같아 조금 더 직진한 후 오른쪽 골목길로 들어가니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 나왔다. 장이 크지 않은 편이라 차를 세우고 구경하면 된다. 부구터미널 골목에서 들어오면 닭강정 파는 곳도 나와서 이곳에서 간장 양념 닭강정을 사서 먹기도 했는데 가격 대비 저렴하고 맛도 있다. 장 뒷편으로는 이런 건물들이 있는데 여기가 나중에 시장이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가 본 날의 상가는 비어 있었다. 야채도 팔던 곳 다른 오일장 함께 보기 영월 민속 오일장 강원도 동해 북평 오일장 주차장에 대..
울진 죽변 정훈이네 회집도 오랜만에 가보았다. 코로나 이후에 가지 못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가본 곳 죽변항도 보이고 들어가기 전 맞은편에서 오징어 말리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잠깐 멈추어서 보고 함께 말리고 있는 물가자미 정훈이네 가격표 코로나 이전보다 가격이 오른 것 같아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셨지만 예전보다는 조금 오른 것 같은데 그만큼 오랜만에 와서 이전의 정확한 가격은 생각나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모두 의자로 바뀐 후 방문이라 오래전 방문 맞는 듯하다. 정훈이네는 국수까지는 나오고 매운탕은 없다. 밑반찬도 깔끔하다 오늘은 해초무침이 맛있었던 듯. 물회 육수가 따로 나오지는 않고 이미 부어져서 함께 나온다. 물회 물회에 국수 말아서도 먹고 밥으로도 먹고 오랜만이라 맛있게 먹었던 듯..
동해 묵호항에 있는 도깨비 골 스카이밸리 체험기 오른쪽에는 해랑전망대 왼쪽으로는 스카이밸리 도깨비 골 도깨비 골 걸어 올라가면서 찍은 스카이밸리 뒤돌아 서서 보면 해랑전망대도 보인다. 멀리서 본 해랑전망대 동해 도깨비골 스카이밸리 안내도 올라가다 보면 중간쯤 자동판매기가 나오는데 안내하는 분도 있으니 결제가 어려우면 물어봐도 된다. 스카이워크 전망대만 보려면 2000원 스카이사이클은 15000원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3천 원이다. 이날 나는 전망대와 사이클을 결제하여 17000원을 지불 입장권을 사게되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시설물 이용 없이 묵호등대와 논골담길로 올라가려면 계속 걸어 올라가다 보면 연결되는 길들이 계단으로 나 있다. 묵호등대와 논골담길보기 논골담길 그리고 등대 논골담길 그리고 등대 논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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