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피데스/강대진 옮김/민음사고대 그리스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인 메데이아, 힙폴뤼토스, 엘렉트라, 알케스티스의 이야기, 희곡이다. 특히 알려진 이야기는 엘렉트라콤플렉스 때 나오는 엘렉트라도 있다. 기원전 4세기 정도의 사람들이 오늘날의 공연 같은 연극을 즐기고 연극의 내용으로는 그 시대도 고전이랄 수 있는 신화들을 변형하여 공연하고 있었던 모습을 상상해 보니 사람 사는 곳의 이야기는, 현재에 살아가고 있거나 그 시절이거나 상상속의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가며 문화를 즐겼음에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단지 상위계급만 누렸을 특권이기는 할 것이지만.알케스티스의 죽음이야기가 헤라클레스를 극진히 손님으로 대접한 아드메토스로 인해 다시 살아난다는 이야기는 다시 생각해도 반전이다. 남편을 위해 죽은 아내인데..
원주에 갔을 때 가 봤던 황금들밥집입니다. 가성비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주차장도 넓고 음식점도 분위기 있습니다. 입구에 유명인들의 사인모음도 있습니다. 고등어와 제육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더 가져가서 먹을 수 있는데 이미 양이 많은 편이라 잘 가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 돌솥밥 안찍어서 다시 찍었습니다. 돌솥밥은 진리죠.다 먹고 나오니 입구에 고양이가 있는데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가 본 시기 2026년 8월 중순 황금들밥 오크밸리 월송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정골길 10 원주 가 볼만한 곳 원주 구룡사 한을카페원주 구룡사 인근 갈만한 식당 비룡상회
손관승지음/황소자리괴테 하면 위압감이 드는 저서와 중세시대 사람이겠거니 했는데 이 분은 이백여 년 전 사람이라는 것도 이 책을 봐서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괴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부터 읽게 되지 않을까요. 과연 파우스트까지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괴테의 인생여정과 함께 괴테를 통해 손관승 저자의 삶을 따라가보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누구나 맞게 되는 인생의 후반기에 필요한 내용이 가득 담겨있어 읽는 즐거움을 주는 책 읽기였습니다. 아래는 책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남는 구절을 모아봤습니다. 음식의 고전 미식예찬에서 저자 브리야 사바랭이 강조했듯 먹는 행위는 곧 '사회적 사건'이며 식탁은 섬처럼 고립된 이들을 연결해 주는 매개다. 사..
삶의 방식에서 살아 있음의 철학까지, 인류학의 가장 위대한 질문들 오쿠노 가쓰미 지음/ 지비원 옮긴이/ 갈라파고스이경덕님의 죽음의 인류학을 읽고 난 후 인류학이 어떤 학문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입문책이니 가볍게 접근했습니다. 일본인 저자는 인류학의 선구자인 학자들 네 명으로 인류학의 여러 분야와 방법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류학의 역사가 100여년으로 비교적 짧은 편이고 범위 또한 다른 학문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류학인것인지 궁금했는데 비교적 수긍이 가도록 정리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구조주의란 단어를 인류학에서도 듣게 되니 학문의 세계는 이모 저모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서 확연히 문학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류학과 관련된 도서도 계속 찾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
신화와 문화로 살펴보는 죽음과 삶의 풍경 이경덕 지음/ 원더박스신화로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어 신화와 문화로 죽음과 삶도 바라본다는 내용확장이 기대되어 죽음의 인류학을 접해 보았습니다. 인류학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인류학은 어떤 내용일까. 인류를 어디까지 알아가는 학문인 걸까. 다행히 이 책은 인류학 전반적인 내용이라기보다는, 신화로 살펴보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죽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과정의 끝인데도 살다 보면 외면하면서 살게 되는 것이 죽음입니다. 책 내용에 있는 죽은 후의 매장법이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의 티베트의 천장은 여행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바가 있었는데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시신을 독수리에게 내어 줄 수가 있는 것인..
문경에 갔을 때 가 본 집 영순식당입니다. 영순이 사람이름 같아 보였지만 지역명이었습니다. 정겹네요.식당은 허름해 보였지만 정감있고 마을 분들도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차양막도 있는 것 같습니다. 메뉴는 소박하고 가격도 가성비 있습니다. 이 날 먹어본 음식은 돼지 석쇠였습니다. 양이 좀 많습니다.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백반 하나만 주문해서 먹는 것은 안 될 것 같도 백반에 석쇠나 두부김치 추가해서 먹는 것 같습니다. 세명이라 돼지석쇠 두개 시키려 했더니 양이 많은 편이니 먹어보고 주문하라고 의견 주셔서 그렇게 했습니다.과연 양이 많아서 세 명이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가성비 최고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나와서 동네 평화로운 초가을 날씨 담아봤습니다. 가 본 시기 2..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곳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통고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울진의 자연휴양림입니다.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왼쪽에 있는 곳에 수선화방이 있습니다. 9월 산입니다. 여름날 더위에 지쳐있었는데 계절은 쉽게 가나봅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보일러까지 작동했습니다. 며칠전까지 에어컨만 찾다가 갑자기 보일러라니 날씨 정말 버라이어티합니다. 통고산 안내문이 방에 붙여져 있습니다. 수선화 방은 방과 거실, 화장실 있습니다. 이 곳은 수건과 치약은 구비되어 있지 않고 비누는 있습니다. 정수기 냉장고 취사용 쿡탑, 전기밥솥, 후라이팬은 있고 전자렌지는 없으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햇반가져가시는 분들은 전자렌지 없으니 냄비에 물 받아 중탕해서 먹어야 할 텐데 ..
울진 금강송 스마트 쉼터 가봤습니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보이는 쉼터인데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식사한 것은 아니고 통고산휴양림 들르기 전에 커피라도 사갈까 해서 간 곳입니다. 주차장 넓습니다. 쉼터이긴 하나 식당이기도 합니다. 건물 뒤 쪽으로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운영하는 음식류이고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입구 주변에 옥수수와 감자떡을 팔고 있어서 감자떡 샀습니다. 식당 내부모습입니다. 깔끔합니다. 산 감자떡과 커피가지고 들어와서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감자떡 먹으니 맛있네요된장을 살까 망설였는데 다음번에 오면 구매하지 싶습니다. 가 본 시기 2026년 9월 10일 금강송스마트복합쉼터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송로 469 금강송휴게소는 다른 곳입니다. 울진 ..
요즈음은 식당들이 점심때가 지나면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때를 놓친 점심을 해결할 곳이 줄어갑니다. 울진도 그런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런 가운데 금강송휴게소에 가 봤습니다. 비교적 새로 지은 곳이더군요,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깨끗합니다. 마침 우리도 때가 지난 점심 때라 검색 중 알게 된 곳이기도 합니다. 건물 뒤로 가 보면 펜션단지가 있고 산책로도 있어서 이곳을 숙소로 하고 울진 여행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이 중에서 돌솥비빔밥과 제육볶음 주문했는데 가격은 동일했습니다. 제육과 돌솥 나왔고 밑반찬류입니다. 국은 미역국입니다. 밑반찬류는 더 가져가 먹을 수 있습니다. 밑반찬류 중 노란색절임이 노각인지 참외인지 물어본다는 것을 깜박하고 말았네요 돌솥비빔밥입니다. 때를 놓친 점심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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