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패키지에서 잠시 들렀던 마켓플레이스 마켓플레이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예쁜 상점이 많았구요 구경하는데 시간이 짧았습니다. 아기자기 예쁜 소품을 파는 곳도 많고 그릇가게에 놓인 종이학도 재밌었습니다. 장식으로 벽에 걸어 놓으면 좋을 그림들도 있고 기념품으로 좋을 가방들도 보입니다. 가본 시기가 10월이라 이제 막 할로윈준비가 시작되는 시점인 것 같았습니다. 푸른색만으로도 눈에 띄는 도자기류 식품매장에는 우리나라의 동충하초 같은 식품도 보였습니다. 환율 때문에 가격대가 비싼 건지 원래 비싼건지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예쁜 가게들 액세서리도 보이는데 이 집을 나오면 광장이 보입니다. 확 트인 광장을 보니 좋더라고요 가본 시기 22년 10월
미서부 여행 패키지로 들렀던 바스토우 아울렛 주어지는 시간도 짧고 비싼 환율때문에 살것이 있을까 그냥 뭐 쉬어가는 분위기로 몇 매장만 돌자 정말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 맞네 사람은 별로 없는 편이고 차량은 조금 있고 시간이 너무 없어서 찍어서 한 곳만 들른 매장 폴로 할인율이 붙어있고 서둘러 눈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바로 계산해야 시간을 벌 수 있다. 환율때문에 싸다는 느낌이 없다. 방문했던 날은 할인율에 전화번호 주고 회원가입 비슷한 것 하면 추가할인되기도 했다. 그러나 내가 골랐던 어린이 티셔츠는 신상이라 할인율도 적어서 살까말까 하다가 그냥 하나 고름 혹시나 여행중 패키지로 방문한다면 여러 매장 갈 생각하지 말고 한군데만 집중공략한다면 원하는 괜찮은 물건을 득템할 지도 모르겠지만 지..
미국 엘에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옆 시티워크를 걸었는데요 킹콩이 보이는 스타벅스는 영업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걷다가 이층에 있는 다른 스타벅스 매장을 발견,매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보기에 예쁘더라고요 메뉴판을 이렇고요 주문을 하고 매장 안 구경하고 한컷 찍었습니다. 언어가 달라도 열심히 주문하고 주문받고 열심히 설명해주는 직원들의 모습도 찍고 그림도 구경했습니다. 매장 안은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핫아메리카노, 라떼 시켰는데요 부가세가 붙어서 메뉴 가격보다는 더 조금 비싸집니다. 그리고 야외데크로 나와서 거리 구경하며 마십니다. 놀이공원의 느낌이 색다른 곳 아래를 봐도 형형색색 원색이 시선을 끌고 특이한 돔도 예쁘고 언젠가 미국 유니버설 시티워크 걸어보시다가 커피가 생각나면 들러보세요
이집트 카르낙신전 들어가는 곳에 카르낙신전의 모형이 있다. 모형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이제 걸어가는 길 걸어가는 곳곳 갈색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양머리의 스핑크스가 일렬로 반기고 스핑크스 사이로 보이는 대추야자나무도 있다. 신전의 안내도 이집트에서 본 신전들이 하나하나 규모나 모양들에서 놀랍지 않은 곳이 없지만 내게 제일 기억나는 것은 카르낙신전과 왕비의 무덤에서 본 벽화 두가지가 더욱 특별했다. 이집트에 대하여 급하게 결정하고 온 패키지여서 미처 이집트에 관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출발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공부를 하고 떠난들 안하고 떠난들 이 규모와 모습을 담기에 영향이 있었을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어림짐작으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유물들이 실체로 다가오니 감동이 몇 배는 더 했다. 이..
유람선에서 나와 아침에 에드푸를 가기 위해 마차을 탄다. 마차는 10분 정도 간 것 같은데 우리순서는 뒤에 있는 편이어서 약간 기다렸다. 사진 찍힌 마부 아저씨 보니 조금 폼나는 듯 마차을 타고서 아침거리를 본다. 사진으로 보니 그 때의 마차탄 장면이 떠오르는데 좋은 감정은 아니다. 달리는 말과 거리를 보는 것은 좋았지만 내가 탄 말은 마르고 지친 모습이라 마음이 좋지않았다 라는 느낌이 되살아나 나중이라도 마차를 타는 관광이 있다면 피하게 될 것 같다. 우리가 탄 마차는 늦게 출발한 터라 처음 출발한 마차는 벌써 돌아오고 있어서 가던 길에서 마주쳤다. 그리고 도착한 호루스신전 이집트 신들 중 가장 유명한 신 중의 한명인 호루스가 경배받는 신전이 호루스 신전이다. 호루스 신전은 기원전 237년부터 프톨레마..
콤옴보사원은 유람선을 타고 해가 질 무렵에 관람했다. 근처의 유람선들이 한꺼번에 시간을 맞추어 가는 듯 하며 도착도 얼추 비슷한 시간에 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이 곳도 사람으로 붐볐다. 유람선을 내려 뒤를 돌아보니 이제 막 석양으로 붉은 빛과 가로등의 불빛이 몽환적이다. 콤보사원은 악어머리를 한 신인 세베크를 기리기 위한 사원이다. 불빛 비치는 사원의 안내도를 찍으니 그림자가 함께 찍혀 분위기를 띄우고 약간은 쌀쌀한 날씨지만 관광하기에는 최적의 좋은 날이었다. 이집트는 11월에서 3월이 가장 날씨가 좋다고 한다. 가이드님 설명으로는 3월이후는 모래바람과 더위로 관광하기에는 힘든 날씨라고 한다. 조명을 받은 사원은 낮에 볼 수 없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 나름의 독특한 분위기가 시간여행속으로 끌어..
마주 보이는 강 건너편으로 저녁을 먹으러 강을 가로질러야 하는데 일반적인 배가 아니라 펠루카라는 배를 탄다. 펠루카는 이집트에만 있는 교통수단으로 돛이나 노를 사용해 움직인다. 해가 지기 전 잔잔한 물살 그리고 건너편 풍경 펠루카를 탈 때의 시각은 해가 아직 있을 때였다. 펠루카 선장의 아들이 배에 앉아 있는 모습 가업으로 잇기 위한 수업으로 타고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다. 소년을 직접적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배경으로 잡힌 소년의 모습을 보니 펠루카 탔을 때의 느낌 온다. 이제 달라지기 시작한 물살을 보고 점점 변하는 노을의 비친 색들을 본다. 달라진 강물과 불빛이 들어오는 주변의 건물들을 본다. 그리고 완성된 하나의 풍경 이국적임을 실감한다. 자연스럽게 노을이 지는 색들을 보니 여행의 피로도는 이미..
12월 아니면 다시 기억 저편으로 가버릴 듯해서 이집트를 생각하기로 했다. 사진이 남으면 시간이 흘러도 기억되지 싶어서 1년전 이집트 패키지여행을 뒤늦게 기록하는 차원에서 정리하기로 한다. 시간은 이미 뒤죽박죽이지만 갔던 큰 장소들은 아직도 생각만으로 설랜다. 이집트 아부심벨 가기 위해 새벽부터 출발했던 버스에서 잠시 내려 잠시 들른 휴게소, 달려도 달려도 사막뿐이었다가 갑자기 오아시스인듯 한 곳에 휴게소가 있었다. 새벽에 출발하여 호텔에서 준 버거도시락을 커피와 함께 먹었다. 사막의 풍경도 잠시 찍고 또 달려서 도착한 아부심벨 신전 앞 규모에 압도 된다. 당시 휴대폰이 오래쓴 기종이라 사진이 별로이다. 휴대폰을 바꿀 시점에 급하게 떠난 패키지라 지금 생각하니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그렇게 라도 떠나지 않..
카이로 바빌론 성채안에 있는 교회 , 이집트의 기독교인을 콥트교라고 하는데 10%의 인구라고 한다. 성당안의 모자이크보다 외부에 있는 모자이크화는 더 새롭다. 굳이 성경의 내용을 모르더라도(오늘날 성경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겟지만 ) 이미지로 알려주는것 많은 설명과 말이 필요없이 그냥 보는것 만으로 아는것이 좋다. 그래도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도 하나! 큰 성당들의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아니어도 작지만 소박한 느낌이 좋다. 교회내부중 한곳 , 약간은 어두운 느낌 지금시대에 보면 하나하나 그 시대의 장인이 빚었을 듯한 예쁜 작품들이다. 용도가 뭐인지는 모르나 정원의 화분이라고 하기에더 통일감이 있어서 한컷 교회내부의 화려한 색채가 다른 교회와 차별감이 있다. 요란한 색채같으나 전테적으로 또 차분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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