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빠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속도로 늙어가는 사회가 되고 있으니 앞으로의 경기등 전반적인 여러 상황들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초고령화사회는 인구의 20% 이상이 되는 것을 말하는데 한국은 25년 1월 기준으로 20%를 돌파하게 된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런 사회가 오긴 오는 겁니다. 경기도 어렵다고 하고 국제적인 상황도 복잡하며 국가 내부적인 상황도 워낙 이분법적이라 현시대를 제대로 인식하고 살아가기가 나이를 초월해서 버거운 사회가 되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어럽고 복잡한 경제상황 가운데 소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골든시니어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단어 그대로 골든 시니어 짐작이 가지 않나요 그래도 정확한 설명이 필..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홍한별역/다산책우리 시대에 문학이 왜 존재하나, 회의적인 시각으로 문학에 대한 관점을 지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 문학을 많이 접하고 다소 고급독자가 되어서냐면 그건 아닙니다. 오래전 문학,특히 소설을 접했었고 그 때에는 그냥저냥 읽다가 여운이 남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면서 소설독서로 인해 삶의 변화가 있었나 하면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문학과 서서히 멀어지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요즈음은 재미난 것이 널려있는 세상이어선지 재미로서의 소설은 영역면에서 다소 자리를 좁히고 있는 것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설을 읽다 뭔가 감동스러운 것을 넘어서 내용으로 가르치려 하는 느낌이 들때 저는 소설을 읽기는 합니다만 속으로는 기분이 다..
불을 끄는 건 나야조야 피르자드/로만출판사/김현수옮김이란에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에 읽었던 샤나메,이란코너에 있었던 제목이 시선을 끌던 '불을 끄는 건 나야'라는 이란의 여성작가의 소설왜 소설에 여성작가라는 이름이 붙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2024년 현재 이란의 여성의 현실을 볼때 이란에서 만큼은 여성소설이 주는 의미도 있겠다 싶다. 더 놀라운건 이 소설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시점보다 훨씬 오래전에 쓰였던 소설인데 소설이 쓰였던 시점과 지금 현재의 여성의 인권이 그닥 나이지지는 않았다는 점이고, 소설의 내용이 여성인권이니 하는 그런 거창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이다 못해 너무나 평온한 하루의 시간들을 너무나 담담하게 쓰여졌다는 점에서 읽어나가는 것은 전혀 부담이 없다.그러..
예술활동 하시는 분들은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2024년 11월 기준으로 18만명의 예술인이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진예술인 포함입니다. 예술활동증명이 뭘까요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복지사업참여를 위한 기본절차입니다.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을 업으로 해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이며 최근의 일정 기간 동안 공개발표된 예술 활동, 혹은 예술활동 수입내용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술분야는 11개 예술분야에서 창작, 실연, 기술지원 및 기획의 형태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활동증명을 위한 자료제출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 제출자료는 이미지파일JPG로 제출하되 임의로 수정, 편집가능한 파일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파일명을 발표일, 활동명..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지은이 기시미 이치로/김지윤옮김/(주)위즈덤하우스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현대에도 인기있는 책으로 로마의 황제가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쓴 내용, 타인이 읽으리라는 것을 생각치 않았는데 2천여년이 지난 지금 명상록으로 파생되어 나오는 수많은 책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읽어나가다, 지은이의 경험, 통찰과 어울러져 독자에게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이런 명상록의 파생이면 환영할 만하다, 언제든 환영할 만한 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죽을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을 읽어보고 명상록도 읽게 된다면 지은이가 바라는 철학에 한 걸음 다가간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자신의 내면을 보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가능성이 있는..
뼈건강 중요하죠, 나이 들면서 뼈가 건강해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궁금한데요 골다공증은 어떻게 진단되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알아봅니다. 골다공은 언어 뜻 그대로 뼈의 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뼈에 구멍이 많아지게 되므로 당연하게도 뼈에 강도가 약해지게 되고 이는 위기의 상황에 쉽게 부러질 수 있는 뼈환경이 되게 됩니다. 뼈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래된 뼈는 제거되고 새롭게 생긴 뼈가 생성되게 되는데 그 기간은 일 년여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즉 일 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가 다 대체되는 셈입니다. 새로운 뼈로 생성되는 이 과정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계속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나이가 들어 간다면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의 양이 성장하면서 ..
아불 카셈 피루다우시 지음/헬렌 짐머른 영역/부희령 옮김/펴낸곳(주)아시아샤는 페르시아어로 왕, 나메는 책이라는 뜻이어서 제목 자체가 왕의 책이라는 뜻이 되는 책으로 신화와 페르시아역사의 이슬람이 지배하기 전 1200년 간의 왕과 영웅들의 모험담을 쓴 책입니다. 첫 시작 읽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끝을 보고야 마는 책이 되게 됩니다. 다른 문화권의 책이지만 신화인 듯 역사인듯 풀어나가서 부담 없이 읽어 갈 수 있고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 시대나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나 별 다를 것은 없다는 생각도 들게 되면서 왕과 영웅의 내용을지금 시대의 리더들로 대입해 본다면 사는 것에 욕심을 부리는 인간들, 이간질하는 신하들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우연히 접한 책에 빠진 요즘이었습니다. 기억나..
근로소득이 있다는 것은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소득을 얻은 일이기에 다른 어떤 소득보다 의미가 큽니다. 소득이 있는 곳에는 세금이 있고 충실히 납세를 하신 분들에게 유용한 소식입니다. 바로 납세를 한 후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데요 이 포인트로 일상생활, 문화생활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금포인트는 고지서를 받기전에 자진납부할 경우에 세액이 10만 원 당 1포인트를 주게 되는데 만약, 고지서를 받게 된 후 납부하면 0.3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1포인트는 천 원입니다. 납부 후 금액은 300원이 되게 됩니다. 그러면 포인트를 쓸 수 있는 법 알아볼까요 먼저 영화관 관람입니다. CGV에서 관람할 때는 온라인 예매를 해야하며 관람료가 2천 원 할인됩니다. 전..
지은이 김난도외 펴낸 곳 미래의 창 가볍게 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깐 멈추고 이 사회가 어디를 향해가는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신간, 사실 트랜드 따위 느끼기도 전에 휘리릭 지나가는 사회현상을 어떻게 봐야하나 싶다가도 그래도 트랜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방향성도 조금 짚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친절하게도 개인이 애쓰지 않아도 전문가들의 손과 생각을 거쳐 탄생한 책이니 만큼 읽어주기만 하면 트랜드의 방향성을 짐작하게 되는 것은 읽는 수고에 비해 쉽게 얻어걸린다는 느낌도 있긴 하다. 그런데도 또 쉬운것이 아니게 되는 것은 그만큼 트랜드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얻어걸리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도 재미있는 느낌이다. 2025년 트랜드코리아는 어떻게 기억될..
단시간으로 일하는 근로자가 많습니다. 단시간으로 근무한다고 해서 휴가가 없지는 않겠지만 통상근로자와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단시간 근로자는 연차유급휴가를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단시간 근로자의 정의를 한번 보겠습니다. 단시간 근로자는 한주간 7일 동안 소정근로시간이 한 사업장에서 같은 일을 하는 통상근로자의 1주일 동안일하는 소정근로시간에 비해서 짧은 근로자를 지칭합니다. 즉 통상근로자가 일 8 시간 근무한다는 가정하에 1시간이라도 적게 일한다면 그 근로자는 단시간 근로자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단시간 근로자로 근무할 때 연차, 유급휴가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단시간 근로자의 연차유급휴가는 통상근로자의 연차휴가일수 ×단시간 근로자의 소정 근로시간 / 통상근로자의 소정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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