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산길 걸어봤습니다. 은은하게 비 오는 날이어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유물발굴하는 것처럼 보여서 한번 둘러봤는데 이런 설명도 있었고 시기별 변화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그림으로 구조물 흔적도 표시되어 있었는데 전체적인 발굴현상은 이런 분위기입니다. 돌의 형태도 있고 이런 식으로 복원이 되나봅니다. 어떠세요 비오는 남산길 걷다 멀리 보면 뿌엿게 보이는 안개 같아서 더 운치 있어 보였고 초여름의 푸른 잎사귀들이 뿜어내는 향기도 분위기에 한몫합니다. 날이 맑을 때 이렇게 다 볼 수 있을까요 초여름에 걸어본 남산길 너무 좋았습니다. 걸어내려오다 보니 보도블록에 국치길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서 지나간 역사 잊지 말아야겠다 잠시 다짐도 함께 한 걷기였습니다. 걸어본 날 23년 6월 중순 지도 크게 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구좌 세화리 모다정에서 이틀 밥 먹어 봤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음식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고사리 육개장은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밑반찬류 접짝뼈국 몸국은 이 집이 약간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다른 집에서 먹어본 몸국은 이 집보다는 더 자극적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식당밖입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들렀는데요 아무래도 이 부근에서 가격 가성비가 있어서 두번째 들렀습니다. 메뉴는 흑돼지 두루치기와 고사리육개장을 주문했습니다. 나온 밑반찬류 두루치기에 넣을 콩나물 무침이 먼저 왔습니다. 이렇게 섞어주니 먹음직해 보이네요 그리고 고사리육개장입니다. 기대했는데 의외로 고사리도 별로 없고 맛도 그닥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이곳 말고 다른 ..
제주도 협재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옆 상가에 있는 음식점 돌갱이네 집 야외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도 되는 집이고 음식 사진도 그럴듯해서 가봤습니다. 메뉴 중에서 3인세트 주문하고 둘러보니 사인들도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음, 그리고 나온 음식은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보이시죠 얇게 썬 문어는 몇 개. 파전은 너무 얇아서 3인이 먹기에는 좀 그랬습니다. 그나마 전복죽은 약간 괜찮았고 해물라면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전 음식점 평은 안 하고 주문한 음식만 사진 찍어 저의 블로그에 올리는 편인데 처음으로 이 집은 돈이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관광지음식이 거기서 거기라고 한다면 할 수 없는 노릇이죠 가본시기는 23년 6월 초입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보고 광화문 쪽으로 걸어 안국역으로 가던 길에 못 보던 공원이 생겼습니다. 열린송현녹지광장입니다. 송현녹지광장길을 두고 안국역 쪽으로 공예박물관도 있습니다. 공예박물관 안국동-공예박물관 안국동 공예박물관 가보니 안국동에 있는 공예박물관을 가봤는데요 이렇게 공간이 넓은 곳을 가니 좋았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기념품 파는 곳이 있었는데 구경도 하고 한쪽에는 마실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공예나 moments-20727.tistory.com 넓고 시원해서 공원의 분위기가 납니다. 한여름 햇빛이 내리쬘 때는 그늘이 없어서 약간 덥겠지만 해 떨어지는 시간에는 걷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공원이 많아지는 것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이 조형물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어쩌다 들른 공원 한번 들러보..
제주도여행할 때 시간과 장소방문에 여유가 있다면 오일장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중문오일장 가봤습니다. 멀리 오일장 표시가 보입니다. 밤에는 이곳에서 야시장도 열리나 봐요 야시장의 규모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본 날은 23년 6월 8일이었습니다. 8일 날 장을 여는 것을 보니 3일과 8일 날짜로 장이 열리나 봅니다. 중문오일장의 규모는 작았습니다. 꽃시장이 보여서 잠시 구경했었고 제주산 고사리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마른 고사리를 여기서 2만 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날 다른 장에 가보니 더 좋은 고사리가 많았습니다. 야채판매하는 곳 오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가본 시기 23년 6월 지도 크게 보기 제주도 여행 먹을만 한 곳 제주서귀..
제주도 남원에 있는 횟집에 갔는데요 해변풍경 공천포식당은 매주 목요일은 휴무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한치회가 냉동이라 해서 전복회를 주문했고 나온 밑반찬입니다. 전복회덮밥 전복이 싱싱하니 당연히 신선하고 맛이 있겠죠 나와서 바라본 풍경, 주변 커피집들은 다 영업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 골목길에서 바라본 공천포 예뻤습니다. 가본 시기 23년 6월 초 지도 크게 보기 제주 가본 식당 제주도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연돈 제주도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연돈 연돈 가봤습니다. 점심식사 시간 끝날 무렵 가서 브레이크타임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라 웨이팅 대기줄이었는데 사람 많았습니다. 입구에 사진들 사인들 알레르기 표기사항 내부모습 등심돈가 futurology151127.tistory.com
연돈 가봤습니다. 점심식사 시간 끝날 무렵 가서 브레이크타임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라 웨이팅 대기줄이었는데 사람 많았습니다. 입구에 사진들 사인들 알레르기 표기사항 내부모습 등심돈가스 안심돈가스 후기 가볍게 기다리고 먹으려 했는데 점심이후 웨이팅시작이 3시 넘어 전개되었는데 그 후로도 두 시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가 있어서 먹을 수 있을까 했지만 일단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 둘러보고 거의 오후 6시쯤 먹게 되어 결과는 점심이 아닌 이른 저녁식사가 되었네요 인기메뉴인 치즈카츠는 이미 오전에 품절된다니 치즈카츠 맛보려면 이른 아침부터 줄 서야 되지 않을까요 맛은 다른 블로그에 많으니 패스합니다. 가본시기 23년 6월 초 지도 크게 보기
울진시장에 갔습니다. 장이 서지 않을 때 오면 깔끔했겠지만 간 날은 이렇게 상자가 가득 보였습니다. 북적이는 시장 골목길들 그리고 칼국수 식당을 찾아갔는데요 점심 끝무렵이었습니다. 회국수 주문했습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고추장에 비벼먹습니다. 국물 주시는데 여기에도 국수가 조금 들어있었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표 보는데 유명한 맛집이었나 보더라고요 이곳은 현금으로만 계산되는 식당이었습니다. 가본 시기 22년 11월
주문진에 있는 생선구이집을 가봤는데요 오징어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이런 상차림으로 나왔습니다. 밥은 별도 주문해야 합니다. 저희도 검색해서 급하게 찾은 집이었는데 생각 없이 평소 먹고 싶었던 오징어 볶음을 시켰습니다만 주변 사람들은 모두 생선구이만 먹고 있더라고요 다음번에 올 기회가 생긴다면 생선구이를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차로 조금만 가면 주문진 시장이 나오는데요 주변에 차도 많아서 따로 장날이 있었나 싶었습니다. 골목은 한산한 느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았거든요 건어물 시장이 넓게 도로변에 있습니다. 수산시장과 종합시장 방향이 다릅니다. 결국 다 연결되긴 하지만요 주문진 시장에 가봤습니다. 가본 시기 22년 11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