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엘에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옆 시티워크를 걸었는데요 킹콩이 보이는 스타벅스는 영업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걷다가 이층에 있는 다른 스타벅스 매장을 발견,매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보기에 예쁘더라고요 메뉴판을 이렇고요 주문을 하고 매장 안 구경하고 한컷 찍었습니다. 언어가 달라도 열심히 주문하고 주문받고 열심히 설명해주는 직원들의 모습도 찍고 그림도 구경했습니다. 매장 안은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핫아메리카노, 라떼 시켰는데요 부가세가 붙어서 메뉴 가격보다는 더 조금 비싸집니다. 그리고 야외데크로 나와서 거리 구경하며 마십니다. 놀이공원의 느낌이 색다른 곳 아래를 봐도 형형색색 원색이 시선을 끌고 특이한 돔도 예쁘고 언젠가 미국 유니버설 시티워크 걸어보시다가 커피가 생각나면 들러보세요
오랜만에 가본 남대문시장, 남대문 시장 가면 갈치조림 먹어야 할 것 같죠 그래서 갈치 골목 찾아갔습니다. 가려던 곳이 이곳이 아니었지만 갈치골목 식당은 거기가 거기인 듯 다 맛있다는 글들이 있어서 굳이 사람들 줄 서 있는 곳에 가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비교적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곳을 갔는데요 이곳도 들어가는 데 마침 나오는 팀이 있어서 가능했고 다음 팀은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갈치조림 주문했고 이렇게 푸짐한 계란찜 갈치구이 나오고 밑반찬과 갈치조림 나오면 먹습니다. 갈치조림에 함께 있는 무우, 정말 맛있더라고요 즐거운 점심 먹었습니다. 가본 곳, 넝쿨식당 9월 중하순 지도 크게 보기
동해 여행 자주 가는데요 이번엔 떠나기 전 아점을 먹으러 설렁탕집을 갔습니다. 내부에서 밖을 보니 풍경이 멋있더라구요 길 건너 보이는 곳이 바다입니다. 설렁탕과 도가니 탕을 시켰는데 사실 아점으로 먹기에는 양이 많았습니다. 점심과 저녁으로 먹기에 적당한 양인데 아까워서 꾸역꾸역 다 먹긴 했는데 과식했습니다. 밑반찬류는 특별할 것이 없는 설렁탕에 나오는 반찬이고 국밥은 깔끔합니다. 약간 단 맛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도가니탕은 일행의 사진만 찍고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같은 국물 맛이려나 이 집은 설렁탕에 바로 국수를 넣어 나오지 않고 따로 줍니다. 중간에 넣어 먹으면 될 것 같아요 가본 시기 8월 중하순 내 돈 내산 지도 크게 보기

2년 전 포항 갔을 때는 없었던 스페이스 워크를 걸어보려 갔는데요 전 날 비가 왔었고 방문한 날도 완전히 개지 않아서 운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쉽더라고요 다행히 포항 여행이 하루 더 있어서 내일 다시 오긴 해야 하는데 비가 안오길 바랬습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스페이스워크 정말 놀이동산 기구 같은데요 실제로 보면 그 정도로 규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으로 보면 엄청 커 보이고요 내일 저 계단들을 걸어봐야지 하면서 꽃구경만 했습니다. 스페이스워크가 고지대에 있어서 이렇게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서 보면 더 멋있겠어요 키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사람들 보이시나요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 통행이 가능했습니다. 조금 올라가서 밑을 찍어봤고요 건너편 사람들도 보고 걸음을 떼려 했지만 바..

기형도 시인 알고 계신가요 경기도 광명에 기형도 문학관이 있어서 방문해 봤는데요 시인을 모르더라도 방문할 만합니다. 그분의 문학 세계를 잘 몰라서 훑어보며 지났고 둘러보기만 했습니다. 잘 정돈되어 있는 유품들에서 고단했던 젊은 시인의 삶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시절이 지난 오래된 문학지도 전시되어 있고 필사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있습니다. 문학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나 보더라구요 찾아보면 좋은 강연회나 모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층에는 강연과 모임을 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공간이 있어서 가볍게 앉았다 갈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아져 있는 메모지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시간된다면 천천히 읽어보세요 이층에서 내려오면서 본 일층입구 이곳부터 보시면 됩니다. 가본 시기 8월 초 지도 크게 보기

서해랑길이 정말 개통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길게 걸을 수 있는 여행길이라고 하는데요 서해안에 인접한 109개 걷기 길 1800km 구간을 연결한 길이라고 합니다. 서해랑길의 뜻은 서쪽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코리아 둘레길 걷기, 해파랑길, 남파랑길 , 서해랑길, 디엠지 평화의 길 서해랑길 지도 서해랑길 1코스 출발지는 전남 해남 길이는 14.9km로 소요시간은 5시간 서해랑길 41코스 전불 고창군으로 구시포 해변, 장호어촌체험마을, 동호해변 등 길이는 19.7km 소요시간은 6시간 30분 서해랑길 56코스 충남 서천군 시작 장항항, 장항 송림 산림욕장 등 길이 14.2km 소요기산4시간 30분 서해랑길 86코스 경기 평택시, 화성, 수도사, 신단 근린공원, 남양방조제 길이 ..

북촌마을 백인제 가옥 가봤습니다. 안국동에서 걷기 시작해서 북촌마을까지 구석구석 좋은 길 많죠 그냥 걸어도 행복한데 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하는 길들이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관람시간이 있어서 조금 촉박하게 봤는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정원의 나무들도 푸릇한 사월이 주는 연둣빛도 예뻤고 한옥이 보여주는 단정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통방식과 일본 양식을 접목해서 지은 근대 한옥이라고 하네요 사랑채, 안채, 별당채등이 있긴 한데도 걷다 보면 아 좋다 하다가 지나치는 느낌이 있지만 굳이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그 순간그 자리에 있으면 사랑채인가 보다 안채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되네요 항아리들이 함께 있으니 또 예술적이지 않습니까 백인제가옥 근처에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 보존이 된 대형 한옥이 상시..

의왕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타임 빌라스 지하주차장에서 입구를 찾아 무작정 걸어가니 입구 시작부터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장소로 시작됩니다. 마켓도 보이고 걸어가다보니 이런 모습도 나오는데 저는 첫 방문 한 날이 오월이라 실내 분위기가 좋다고 단순히 느꼈지만 겨울에 오면 정말 좋겠다 생각들었습니다. 매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동행했던 친구가 그릇을 좋아하는 지라 그릇가게도 기웃거려보고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꼼꼼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구 말로는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 소품으로도 쓸모있을 것 같은 그릇들 야외로 나오니 시원한 하늘도 보이고 널찍널찍해서 상쾌한 기분이 절로 나고 곳곳에 예쁜 곳이 많아서 굳이 쇼핑하지 않더라도 친구들 만나러 가면 좋겠다 싶습니다. 평일이어서 ..

안국동에 있는 베트남음식점 냐항 안에서 본 바깥풍경,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이미 사람이 많은 편이라 안으로 들어왔는데 안에서 밖을 보는 한 낮의 여유로움이 음식만큼 즐거움을 주는 듯 유명한 쌀국수는 시키지 않고 볶음밥과 낮이라 맥주도 없이 반미샌드위치로 먹었는데 다음에 먹는다면 꼭 맥주와 함께 먹어야 할 듯 내부장식이 한쪽은 베트남 분위기 음! 다른쪽은 대동여지도 같은 지도가 있어서 어울리는 듯 아닌듯 독특한 분위기 나오면서 보니 한 무더기의 사람들은 이미 가고 다시 한가함이 있는 곳, 등이 켜지려면 밤이 멋있지 않을 까 지도 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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