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라면 2022년 최저 임금 궁금하실 텐데요 최저임금은 시급 9,160원입니다. 최저임금이 근로기준법상 고용형태, 국적과 관계없이 적용되므로 외국인의 근로도 최저임금 대상이 됩니다. 사업장은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채용되어 수습 중인 자가 수습으로 3개월 이내 일할 때 최저임금의 10%를 감액할 수 있는 규정은 있습니다. 또 이와 달리 적용 제외되는 사람도 있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0% 감액적용이 안 되는 경우 -1년 미만의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단순노무 종사자 - 최저임금을 일급으로 하게 되면 73.280원 - 최저임금 기준 월급으로는 1,914.440원입니다. 주 근로시간 40시간 기준이며 월 기준시간으로는 209시간 일주당 유급주휴수당 8시간 포함이 됩니다. 20..
2022년 달라지는 제도 알아볼까요 먼저 1월에 달라지는 내용입니다. 펼쳐놓고 보면 많은 내용이어서 주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정리하여 따로 정리해보기로 하고 우선은 다 소개합니다. •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시설투자 세제지원 강화 • 근로장려금 소득상한금액 인상 • 청년형 장기펀드 소득공제 • 청년희망적금 이자소득 비과세 • 난임시술 및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 확대 • 벤처기업 주식매수선택권 비과세 특례 한도 확대 •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 대상 확대 및 적용기한 연장 • 업무용승용차 관련 비용 명세서 미제출 및 불성실 제출 가산세 • 부가가치세의 예정고지 제외 기준금액 상향 •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 대상 확대 및 적용기한 연장 • 상생결제 세액공제 지원 확대 • 신성장〮..
카페 어니언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진 멋진 카페 맛뿐 아니라 보기만 해도 예뻐서 눈길이 가는 빵들 종류도 많아서 뭘 먹어야 하나 고르기도 힘들 정도 보는 것으로 만족 한옥카페이다보니 서까래가 다 보이는 천정, 올려다보는 것으로도 오래된 나무의 느낌이 느껴진달까 일하는 손길들도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고 유명세답게 사람이 많아 앉을 자리 찾아 헤매야 된다. 가본 날이 10월이긴 해도 사람이 많네 안국동 어니언카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원두를 담아 놓기만 해도 소품이 되는 느낌 나오면서 봐도 여전히 사람은 많았다. 나가면서 문 밖으로 보는 세상도 한옥과 함께 하니 분위기 있다
2021년 코로나로 시작되어 자연스럽게 경제에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요 경제와 담을 쌓고 살아갈 수는 없는 일이고 어차피 함께 할 거라면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 읽어 보게 된 책입니다. 부의 시그널은 구어체로 쓰여 있어 읽어가기도 쉽고 읽다 보면 대략적인 흐름도 알게 되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코로나 이후 뜨거웠던 증시, 앞으로의 결정에 이 책의 내용도 함께 하면 선택이 조금은 편해질 지도 모를 일입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을 발췌해 봤습니다.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마크트웨인 강세장 3년차에는 고용회복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관한 우려가 커지며 연준이 돈줄을 되기 때문에 주가가 요동 미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하면 우리 증시는 박스권에서 움직일지도 모르나 과거와는 달리 반도체, ..
축의 전환 신생아가 적어지는 시대에 생각해봐야 할 것은 전통적 삶에 대한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 통념과 달리 노년층이 중요한 소비자가 될 수 있고 밀레니엄 세대 못지않은 앞선 신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수평적 사고 주어진 상황에 집착하지 않고 상황 자체를 바꾸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 밀레니얼 세대에 관한 것들은 과장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고 실제 소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계층은 의외로 60대이다. 은퇴와 노인의학에대한 관심 노년층에 대한 삶의 질은 독립성, 자율성, 이동성 연결성과 밀접하다는 것 노년층은 다른 연령대에비해 시간이 많아 여가 활동에 돈을 쓸 것이라 생각하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들은 여행과 여가 활동의 큰 손이 아니며 이들의 관심사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코로나 시국으로 두 해를 보내게 되면서 올해도 해넘이 해돋이를 보러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간다는 것이 껄끄러워졌으니까요 사는 곳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해를 볼 수 있다면 기꺼이 가고 싶긴 합니다. 그곳이 공원이던지 동네 뒤 언덕이던지 있으면 달려갑니다. 새로운 해 2022년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디 2022년은 코로나가 쉽게 지나가기를, 완전정복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마스크를 쓰더라도 일상으로의 회복이 성큼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해넘이와 해돋이 시간을 알아볼까요 해돋이 즉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수평선, 지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의 의미합니다. 2022년 1월 1일 일출시간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일출 시각보다 떠오르는 해를 일찍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문명으로 읽는 종교이야기 성서의 출애굽기 모세 이야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종교가 아니어도 영화로도 만들어져 모세 이름의 어원이 물에서 건진 자이며 모세를 낳을 당시 이집트 파라오의 명에 의해 태어난 장자가 다 죽어야 했으므로 태어난 아이를 바구니에 넣어 떠내려 보냈는데 갈대숲에서 이집트의 공주가 아이를 발견하게 되어 키우는 이야기 말이다 비슷한 내용의 수메르 신화가 있다 1849년 니네베 유적지에서 수메르 점토판 문서 수만점이 출토되었다 점토판 해석에 성공한 내용을 보면 메소포타미아의 아키드 왕조의 사르곤 왕의 이야기가 있다 사르곤 왕은 수메르를 통일한 왕이기도 하다 점토판 내용인즉 이러하다 나는 아카드의 군주 사르곤이다, 나의 어머니는 고귀한 신분의 여사제이며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른다. 내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근로자의 연차 유급휴가가 2021년 10월 행정 해석이 변경되어 2021년 12월 16일부터 시행됩니다. 알아야 손해 보지 않겠지요 특히 계약직으로 근로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두셔야 될 내용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해석으로 결국은 계약직 근로자와 사업주는 입장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지기 전의 중요한 내용으로는 1년 계약직 근로자의 경우 연차가 26일 부여가 가능했었습니다. 근거를 보면 -2017년 11월 근로기준법제 개정으로 제60조 내용 -2년 차 15일의 연차에서 1년 차 사용 연차 공제규정이 삭제 -1년 차에 11일의 연차를 별도로 부여하도록 변경 -이를 적용하면 1년 80% 출근하게 되면 계약 만료 후 2년 차 사용할 15일이 부여되는 것으로 보아 수당 청구..
불편한 똘똘한 한 채 주거하는 집에게 「똘똘한」이라는 말을 최초로 붙인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해 보았다. 부동산 관련 사람일까, 학자일까, 언론기자일까, 부동산 상승을 부추기는 유튜버일까, 아니면 전부 다 일까, 아무렇지도 않게 부동산에서 쓰이는 이 용어가 아무도 불편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상하다. 애초부터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예민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었을 텐데 언론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공공연하게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는 용어이다보니 이제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사실 똘똘한 한 채 라는 말이 언제부터 나오게 되었는지 관심이 딱히 없었던 것으로 보아 최근 2년간 집 값이 폭등하면서 많이 듣게 되었고 똘똘한 한 채라는 단어가 서울, 그것도 강남에 있는 집임..
2021년은 코로나 19와 탄소중립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은 한 해였습니다. 탄소중립 이행을 법제화까지 한 나라 중 우리나라는 14번째라고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법정절차를 체계화한다고 하는데요 미래의 지구를 위해서 나아갈 방향이긴 해도 아직도 막연한 느낌이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체감되는 것은 ESG 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의미를 가진 기업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아무래도 환경문제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므로 탄소중립 실현이 곧 환경문제이기 대문에 앞으로도 계속 함께 갈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런데 생뚱맞은 이야기처럼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고래가 환경과도 관련이 있었네요 고래는 숨을 쉴때마다 몸속의 지방과 단백질 사이에 이산화 탄소를 저장한다고 합니다. 바로 이 고래의 이산화 탄소의 저장량이 어마..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