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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코로나로 시작되어 자연스럽게 경제에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요 경제와 담을 쌓고 살아갈 수는 없는 일이고 어차피 함께 할 거라면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 읽어 보게 된 책입니다. 부의 시그널은 구어체로 쓰여 있어 읽어가기도 쉽고 읽다 보면 대략적인 흐름도 알게 되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코로나 이후 뜨거웠던 증시, 앞으로의 결정에 이 책의 내용도 함께 하면 선택이 조금은 편해질 지도 모를 일입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을 발췌해 봤습니다.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마크트웨인

강세장 3년차에는 고용회복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관한 우려가 커지며 연준이 돈줄을 되기 때문에 주가가 요동

 

미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하면 우리 증시는 박스권에서 움직일지도 모르나 과거와는 달리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등 산업 경쟁력이 다르며 미 중 패권전쟁의 격화 등도 주의해야 할 점

 

장기 부채사이클의 정점을 지나면 자산 가격의 붕괴가 시작될 수도 있다는 하워드 막스,, 레이달리오의 주장

 

니얼 퍼거슨에 따르면 모든 투자자들이 유포리아 상태에 빠지면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투자 스타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 증시의 단점

1 수출이 전체지수를 좌우한다.

2 수출산업이 대부분 사이클을 타는 산업이다. 반도체,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 무선통신기기 세계경제의 변동에 따라 움직이며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힘들다.

3.네이버, 카카오 기업 등을 제외하면 세계시장에서 가격 경쟁을 해야 하는 산업이 대부분이며 인플레이션에 취약하다.

4 중국이 우리와 경쟁상태가 되어 우리의 성장동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그래도 투자를 권한다면 장기투자로 눈을 굴리듯이 복리효과가 있게 하는 것으로 에스앤피 500지수, 나스닥 100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하이퍼사이클 5단계

기술촉발, 과도한 기대, 환멸, 깨달음, 생산성 안정기

하이퍼 사이클 2단계인 과도한 기대 단계에 투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주가는 나만이 아니라 남들도 모두 좋게 봐야 오른다는 점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는 하이프 사이클은 주가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주가지수는 급상승 후 박스권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지수 ETF에 투자한다면 저가매수후 장기투자가 아닌 중기 투자로 하는 것이 좋다, 중기투자는 2,32,3년 정도 보유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자입장에서는 기존 사업자를 적대적인 세력으로 돌리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아군으로 만들어 스스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법

 

박종훈 지음 

배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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