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는길에 들렸던 가평의 옹심이 메밀 칼국수 맛집 검색하다가 들른집, 유명인들도 들렸나보다 . 칼국수 나오기전에 보리밥과 나물이 나온다. 나물을 밥에 넣고 .... 그리고 나온 옹심이 칼국수 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도 탁월하다. 점심때 부담없이 먹고 싶어서 가볍게 들른집에 가볍게 먹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식당이 크지도 않고 약간은 수수하기도 한데 그점이 더욱 꾸미지 않은 순수까지 함께해 친구들과 즐거운 식사가 되었다. 2018년 3월 13일
제이드가든 수목원 3월 13일 모처럼 날씨가 따뜻하다. 안내도 입구를 들어서면 커다란 갈대화분이 반긴다. 자연스러운 부드러움 ?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지만 그럭저럭 걸을만하다. 아니 그동안 추웠던 날씨 때문에 걷는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혹독한 겨울추위 속에서 그래도 따스했을 온실속의 작은 꽃들을 보다. 새삼 작은 것들의 예쁨을 보다. 이름을 기억할 수 없지만 군집의 효과도 무시할 수는 없다. 걷다가 돌아서 보면 알함브라 궁전의 정원 한구석에 온 듯도 하다. 3월의 메마른 날씨도 봄이 오는 준비중 인 듯 ... 유럽풍이라고 하는데 , 그냥 풍경과 하나되는 건물느낌 갈색의 메마름도 좋다. 곡선으로 흐르는 길들을 굳이 걸어보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아련하다. 다가오는 봄을 기꺼이 반기는 분수 지금껏 녹지않은..
백운호수 브라우니70 2018년 2월 24일 점심무렵 주차장도 넓은데 건물내부로 들어가 앉으면 만날 사람들이 오는 것을 볼 수있어서 좋은듯 , 아닌듯 , 메뉴판을 찍어서 친구들과 고르는 재미도 있다. 그래서 고른 메뉴 고르곤 졸라 피자와 리코타 치즈샐러드 오븐피자 떡볶이 그냥 부담없이 친구들과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커피도 맛있다. 앉아서 밖의 풍경은 글쎄 ~ 주차장에 들어오는 차들, 그리고 도로로 인해서 풍경이 예쁘지는 않다. 그점은 약간 아쉽다. 내려오는 계단에서 시선을 끄는 작은 화분들~ 창밖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광장시장 시장에 왜 만국기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축제분위기? 혹은 허전해서? 만국기가 가장 무난하니까? 달리 생각해보면 밋밋한 천장에 꾸밀것이 별로 없을 듯도 하다. 여기도 방송탔던 집들은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한바퀴 돌고 아쉬워서 들어간 집 그리고 밖으로 나와 둘러본 청계천 일부 광장 시장의 입구도 보인다. 다리밑으로 내려 가는 곳에 이런 표지판도 있었다. 청둥오리인 듯, 그곳에 사는 오리가 불쌍하게 느껴지는 건 왜인지.... 설 다음날 여의도에서 다시 대중교통편으로 광장시장을 갔다. 시장특유의 활기참이 느껴진다. 한번 나오려면 이제는 일부러는 나오게 되지 않아서 겸사 겸사 들른 곳 청계천의 추억도 있고 해서 아쉬움속에 추억여행을 한 기분이다.
여의도 메리어트 올라 메리어트 입구, 햇살은 따뜻하게 느껴지나 밖은 바람불다. 올라입구 A코스에서 나왔던 에피타이저 B코스,에서 나왔던 광어? B코스 메인중 스파케티 A코스중 해산물 크림소스 스파게티 C코스중 랍스타 한우 안심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디저트 명절 다음날 친척 모임이어서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 테이블이 꽉찼다. 오랜만에 서울 구경도 하고 대중교통편으로 가서 거리풍경도 보고 ...... 가는 휴일은 아쉽지만 이렇게 반가운 얼굴도 본다. 나이들어 음식 사진 찍으니 좀 우습기도 한데 조카들 찍을때 나도 얼른 ......
덕구온천 가는길 횡성휴게소에 들르다 검색한 후 점심메뉴로 떡갈비 더덕 세트를 주문했는데 휴게소가 마침 평창가는 영동 고속도로라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그 많던 사람들 알고보니 태극기부대 였던듯 유인물을 읽어보라며 주고 간다. 사진으로 한컷남기고 유인물을 버리다. 사람들이 순식간에 나간다. 관광버스타고 평창가나보다. 이번엔 동해휴게소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휴게소다. 휴게소 한편에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 8개 요금소 진출입 차량 통행료 면제라고 한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 평창가는길은 아니었지만 올림픽 개막식날 움직이는 거라 부담이 되었는데 다행히 고속도로도 한가하고 날씨도 좋았다. 죽변항 도착 덕구 온천 가기전 죽변에 들러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하다. 늘 가던 자연회 회집은 영업종료 정훈이..
강화도 라르고빌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고즈넉한 분위기 그래도 탁트인 바다를 볼 수있다는 것은 ..... 주변의 상권은 무너진 느낌 후포 쪽에서 바라본 또 다른 입구 라르고빌 카페에서 유명한 구름라떼 돌아오는 길이 아쉬워 주변의 모습을 다시 담다 2018년 1월을 내가 알고 있었던 강화가 아니라 또 다른 강화를 만난느낌 이런 넓은 바다를 볼 수있다니 ~ 꼭 라르고빌에서 하룻밤 자지 않아도 주변에 차를 멈추고 잠시 차를 마시며 바다를 보고 가도 좋을 듯 하다.
터키의 마지막날 보스포러스 해협 정기선을 타다. 배에서 바라보면 다리에서 낚시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아시아 땅에서 유럽으로 가는 해협이어서 현지 사람들도 많이 탄다고 한다. 돌마바흐체 외부 돌마바흐체 내부 관람은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 눈으로 담아 기억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 그리고 예라바탄 사라이 이스탄불 최대규모의 지하 저수지이며 메두사의 머리장식이 있다. 영화 인페르노에서 봤던 물궁전을 기대했지만 그 보다는 약간 크기가 작아 의아 했던터 ...한쪽이 보수중이라는 말에 이해가 되었다. 거리의 상점의 문양들 첫날 늦게 도착하여 그랜드 바자르를 보지 못했는데 잠시 시간을 주어 바자르 구경하다. 스텐드와 가죽가방을 저렴한 가격에 산걸로 만족하고 터키 여행을 마치다. 15일 정도 지났을..
트로이 유적지 트로이 목마는 장난감같고 상업적 느낌이 너무 많아서 패스 이곳에도 어김없이 터키의 강아지들이 .. 오전 9시 50분경 보스푸루스 해협가는 유람선 타다. 배안에서 트로이에서 배로 해협을 한시간 정도 ,이스탄불까지 버스로 5시간 이동한후 오후 3시 50분경 도착 4시경 헬기투어 하는 사람들은 중간에 내리고 나머지 분들은 돌마바흐체 궁전 앞 카페로 감 카페 밖에서 본 풍경 일행과 합류후 오랜만에 한식을 먹다 그리고 미술관 투어 미술관 내부 관람 야경투어 경전철을 타고 성소피아 사원 근처를 보다 야경투어가 짧아서 아쉬웠지만 2층 카페에서 본 야경은 또 하나의 강렬한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미술관은 기대한 만큼 퀄리티는 낮았지만 패키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을 약간은 맛본 느낌 그렇게 7일째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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