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해 생각한다는것은 나 자신이 5년후 , 10년후 , 25년후 어떻게 되어있고 어떻게 변화 될까 하는 개인적인 사고가 많았다. 변화하는 사회의 큰틀, 흐름에 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생각하고 구체적인 사고의 진입시도는 늘 다음에 다음번에 미루어 왔었는데 이책은 너무나 쉽게 그 길을 안내하고 있다 상상하는 사회 , 미래사회의 예측 , 또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 그리고 원하는 미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 그래서 우리의 미래는 바꿀 수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미래가 아닌 사회 현상등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준다.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오늘을 더 가치있게 살고 싶어서이다. 조금은 변화를 일찍 알아야 하지 않을까 , 늘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도 깨어있기 위해 시간을 버리지 말자 - * 변..
대전 대둔산 내장산에서 단풍이 약간은 아쉬웠던 터라 돌아오는 길에 대둔산을 가다. 흔들다리 지나서 수직으로 뻗은 사다리계단을 겨우 오르고나니 체력의 바닥을 실감하다. 시간도 오후가 훌쩍 지나고 감히 정상에 오른다는 생각을 해본지는 오래다. 산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 단지 이 가을에 물든 색을 보고 싶어 가족과 함께 잠시 들렀을 뿐이다. 오른만큼 , 그만큼 보여주는 가을의 색이 좋다. 일년에 한번 이 좋은 계절에 푸름과는 다른 , 따뜻하나 또한 서럽고 쓸쓸한 색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주차장쪽으로 내려오니 기다렸다는 듯, 더 찬란한 색이 기다리고 있다. 나이드신 친정어머니 , 함께 해서 더욱 좋았던 하루였다.
11월 첫날, 아직은 옷차림이 무겁지 않아도 되는 날 새벽같이 떠나 첫 케이블카를 타다. 산 아래의 색과는 다르게 정자에서 본 풍경은 아직 물이 덜들었다. 케이블카를 함께 탄 다른 분들이 일주일 전에는 더 푸릇 했다고 말씀들 하시는 것을 들으니 내장산은 11월 8,9일이 절정이라는 말이 실감나다. 케이블카 안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은 색이 예쁘다. 약간의 아쉬움과 함께 백양사에 가다. 마침 아기잎 단풍축제라고 한다. 잎이 작아서 아기잎이라고 하나보다. 물이 비치는 모습을 보니 또 다른 대칭의 자연을 본다
어떻게 사는 것인가 자신이 느끼지 않아도 인생이 무대이긴 하다, 때로는 내가 배우이고 때로는 관객이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긴 한데 사회학의 학자는 그것을 굳이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인간심리를 파헤친다. 어빙고프만, 이미 35년전 사망한 학자이고 이책이 59년도에 출간되었다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지금의 우리의 모습은 달라진 것 하나없이 여전히 가면을 쓴 채 나를 포장하고 내게 주어진 삶을 살아갔던 것인가 생각하게 한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무대뒷편과 무대에서 지켜내기 위해 암묵적 합의 를 만들어내는 인간관계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말과 이미지는 조개껍질과 같아서 속에 든 내용물보다 덜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눈에 더 잘띄고 관찰하기 쉬운 자연의 성분이다. - 조지 산..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은 모두 시간을 더 달라고 애원하는 반면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사람은 늑장을 부리기 위해 변명한다. -사이아두나알리 무타다 *우리는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중요한 일을 미룬다. *오늘을 서성거리며 흘려보낸다면 계속 반복될 것이다. 내일도 , 그 다음 날도 미적거릴 뿐이다. 매번 망설임은 스스로 지연을 낳으니 세월은 흘러가고 잃어버린 시간을 탄식하게 된다. 그대가 진지 하다면 지금 이 순간을 잡아라 과감함에는 천재성과 힘, 그리고 마법이 들어있다. 일단 마음을 쏟으면 결심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니 시작하라 , 그러면 일이 완성될 것이다. - 파우스트 중에서 * 오늘날에는 평범한 사람들조차 여러가지 측면에서 지난날의 왕과 왕비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지만 ,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
어떤 관점이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면 존재가치가 있다. 인간의 삶에서는 협조족으로 상호작용하는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불쾌감 그 자체보다 더 나쁜것은 분노로 인해 내가 다른 사람들과 자꾸 멀어진다는 사실 , 분노는 감옥이다. 표적 하나를 맞힐때마다 나와함께 할 수있는 사람이 또 하나 줄어든다. 장기나 포커처럼 상대의 생각을 한 수 앞서갈 필요가 있다. 결정을 내릴때 상대의 가능한 다음수를 계산하려는 사람만이 최적의 선택을 할 수있기 때문이다. 상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계산에 넣어야 한다. 당신이 왜 내일 그들을 폭격해애 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왜 오늘이 아니냐고 물을 것이다. 당신이 왜 오늘 5시가 이니냐고 말하면 나는 왜 1시가 아니냐고 물을 것..
오만- 사람들은 화가날 때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바람에 당황스러운 결과를 초래 하는 경향이 있다. 실패한 사업에 더욱 더 많은 돈을 쏟아붇기도 하며실수가 아닌 실수를 한다 그 때의 상황은 그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나중에 생각하기도 한다. 오만의 또 다른 이름은 경직성이다. 융통성과 침착함 - 위기의 상황에서 절대적인 것, 최후 통첩등을 피해 다음 진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 는 것 , 이것은 갈등을 줄이고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피하는 전략이다. 인지적 부조화 상태에서는 자신을 증명하려는 욕구가 이성을 뛰어 넘어버린다. 계획의 비현실적인 본질을 무시하게 만들어 고도의 위험을 부여하는 상태가 된다. 위기의 상황을 알아 진로를 바꿀 수 있는 , 유연함과 융통성은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데 중요하다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