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르낙신전
이집트 카르낙신전 들어가는 곳에 카르낙신전의 모형이 있다. 모형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이제 걸어가는 길 걸어가는 곳곳 갈색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양머리의 스핑크스가 일렬로 반기고 스핑크스 사이로 보이는 대추야자나무도 있다. 신전의 안내도 이집트에서 본 신전들이 하나하나 규모나 모양들에서 놀랍지 않은 곳이 없지만 내게 제일 기억나는 것은 카르낙신전과 왕비의 무덤에서 본 벽화 두가지가 더욱 특별했다. 이집트에 대하여 급하게 결정하고 온 패키지여서 미처 이집트에 관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출발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공부를 하고 떠난들 안하고 떠난들 이 규모와 모습을 담기에 영향이 있었을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어림짐작으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유물들이 실체로 다가오니 감동이 몇 배는 더 했다. 이..
풍경, 색이 주는 즐거움/나라밖 그곳
2020. 12. 3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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