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유람선
충주호 유람선 청풍호 글씨가 보이는 곳이 주차장인줄 알고 갔지만 이 곳이 아닌 조금 더 가야한다. 청풍호와 충주호는 제천과 단양에서 서로 다르게 부르지만 같은 한 곳이다. 충주호가 워낙 넓어서 편의상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충주호 유람선 매표소앞 한 시간 정도후에 출발하는 배가 있다고 하여 표를 사고 승선명부에 쓴 후 기다리기로 했다. 소수서원 가는길에 들르게 되어 무작정 가게 된 셈이라, 제 값 다주고 매표했는데 나중에 보니 사이트도 있었고 출발하기전 전화주문하면 할인도 된다고 한다. 주변에 볼거리가 있나 찾아봤지만 없었다. 내려가는곳에 작은 선착장만 있다. 매표소옆에 프로그램 촬영지 포토존이 있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볼거리를 찾아보면 빨간열매가 달린 나무가 보인다. 자세히보니 산수유의 열매다. ..
풍경, 색이 주는 즐거움
2020. 11. 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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