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심벨 페스티벌
아부심벨 축제는 일 년에 두 번 이집트 아부심벨에서 열리는 축제가 있다. 매년 2월 22일과 10월 22일이다 아부심벨은 람세스 2세가 자신의 정치적인 영향력을 펼치려고 이집트 곳곳에 크고 작은 기념들을 남겼는데 그중의 하나가 아스완에 있는 아부심벨에 세운 거대한 신전이다. 아부심벨은 람세스 2세의 태양신전, 왕비인 네페르타리를 위한 소신전이다. 태양신전은 동쪽을 향하고 있는데 신전 안쪽 깊숙한 곳의 내부 성소에 일 년에 두 번 태양빛이 들어오도록 설계된 것이다. 일 년에 두 번, 그 날이 람세스 2세가 왕위에 오른 날인 2월 22일과 람세스 2세의 생일날인 10월 22일이라고 한다. 단순히 계산된 것이 아닌 태양의 움직임을 보고 계산할 수 있었던 이집트 천문학의 지식과 건축기술에 감탄하게 된다. 삼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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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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