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호루스신전을 마차타고 가다
유람선에서 나와 아침에 에드푸를 가기 위해 마차을 탄다. 마차는 10분 정도 간 것 같은데 우리순서는 뒤에 있는 편이어서 약간 기다렸다. 사진 찍힌 마부 아저씨 보니 조금 폼나는 듯 마차을 타고서 아침거리를 본다. 사진으로 보니 그 때의 마차탄 장면이 떠오르는데 좋은 감정은 아니다. 달리는 말과 거리를 보는 것은 좋았지만 내가 탄 말은 마르고 지친 모습이라 마음이 좋지않았다 라는 느낌이 되살아나 나중이라도 마차를 타는 관광이 있다면 피하게 될 것 같다. 우리가 탄 마차는 늦게 출발한 터라 처음 출발한 마차는 벌써 돌아오고 있어서 가던 길에서 마주쳤다. 그리고 도착한 호루스신전 이집트 신들 중 가장 유명한 신 중의 한명인 호루스가 경배받는 신전이 호루스 신전이다. 호루스 신전은 기원전 237년부터 프톨레마..
풍경, 색이 주는 즐거움/나라밖 그곳
2020. 12. 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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