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사 기록가
생활사 기록가라는 익숙한 듯하면서도 처음 들어보는 직업의 명칭인 듯하여 알아보니 문체부 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틈새 직업 명칭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집기관을 보니 아카이빙 네트워크연구원이라는 협동조합의 사업으로 아카이빙이 파일을 적재하고 관리하는 작업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생활사와 아카이빙 두 단어로 하는 일이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잘 만든 명칭은 직업의 뿌리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직업이 생기고 사라지며 다시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면서 순환이 계속되는데 오랫동안 살아남는 직업의 명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사 기록가가 많이 퍼지면 아마추어 느낌에서 프로의 영역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생활사 기록가 하는 일중 미시사의 발굴이 있는데 미시, 거시라는 용어에서 미시의 개념을 가지..
일,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에 관한
2021. 3. 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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