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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도서관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도서관과 관련 있는 직업으로는 사서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북큐레이터라는 직업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북큐레이터는 책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책들 중에서 주제와 컨셉에 맞게 큐레이션을 하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먼저 큐레이터라는 이름의 직업은 미술, 박물관 분야에서 익숙한 직업으로 유명하니 이 큐레이터 앞에 북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큐레이터와의 합성어가 만들어져서  매칭 시키면 책을 골라주는 소개하는 사람이라고 바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북큐레이터가 새삼 포털에 오르내리는 것은  정부가 북큐레이터를 양성한다는 보도가 있어서 인데요 사서의 고유업무중의 하나일  책 선정과정이 어떤 식으로, 어떤 형식으로  양성한다는 것인지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조금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이미 북큐레이터협회도 있었으며 작은 도서관 등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정식 사서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아니어도 협회등에서 관련 교육을 듣고 민간 자격증 형태로 발급되거나 수료하면 사는 곳 작은 도서관 등에서 자원봉사 형식으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상시에도 책을 좋아하고 읽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한 북큐레이터 분야 일 것 같습니다. 

 

직업으로서의 북큐레이터는 설명이 된 것 같으니 북큐레이션이라는 용어를 알아볼까요

 

북큐레이션이라는 용어는  이미 이십여 년 전부터 나온 말인데요 북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들을 선별해 읽는 독지에게 안내하는 것을 말하는 신조어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미술관 큐레이터가 어떤 주제와 의도를 가지고 작품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것처럼 북 큐레이션도 여러 책들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독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잘 정돈된 북큐레이션은 잠깐 스치듯 봐도 읽어보고 싶게끔 만드는 힘이 있겠네요

 

 

북큐레이터 정리

- 책을 소개하는 사람 

- 책과 공간을 구성

 

북큐레이터 양성

- 지역서점의 문화활동을 지원

- 개별 독자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북큐레이터는 아무래도 성인 대상보다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의 독서 활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독서습관이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로서 직업의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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