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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국밥거리에 갈 때마다 국밥을 먹고 있는데 이번은 고향 국밥,
갔던 날이 오일장이 있던 날이라 다른 곳 둘러볼 필요도 없이 가까운 곳으로 들어간 곳이다.
시간이 점심시간 때라 사람이 많을 까 봐 걱정했는데 우리가 첫 손님인 듯 , 그 이후에는 차례대로 사람들이 들어왔다.
열체크를 열심히 해주셔서 열이 나올 때까지 체크해 주셔서 안심이 되기도 했다.
나온 밑반찬류, 국밥집에서 보는 평범한 반찬
일반 소머리 국밥, 개인적으로 약간 짜게 느껴지지고 했는데 밥과 먹다 보니 간이 맞았다. 따로 소금이나 다대기는 넣지 않았다.
소고기 우거지 선짓국인데 선지는 빼고 주문, 먹어보니 개인의 취향이긴 하겠지만 다음번에 와서 먹는 다면 이 맛을 더 선호할 것 같다. 비 와서 쌀쌀하게 느껴진 날씨에 더구나 허기진 채로 먹다 보니 국물의 뜨거운 맛이 어떤 걸 먹어도 다 맛있긴 했을거다.
북평 오일장 풍경, 비가 와서 구석은 붐비지 않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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