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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디자인플라자와 연결되어 있다. 

건물 사이로 보이는 건물들로 또 다른 눈의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아무 생각없이 사진찍어도 멋있게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느끼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의 공존이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과거는 보이지 않아 보인다.  

이곳이 우리의 한양도성이었고, 흥인지문이 가까이 있다는 것 외에 이 건물이 주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냥 볼뿐이다. 건물 사이의 또 다른 건물을 보는 즐거움, 의미는 없다. 

보는데 의미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니 그렇다 치고 멋진 곳이긴 하나 우리 조상들의 한양터인 이곳에 외국인 건축가의 작품이라니 그것도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좋지는 않다. 나는 폐쇄적인가 잠시 의문을 던지지만 개인의 취향이다. 

개인의 생각과는 달리 이곳은 핫하다. 다양한 전시도 열리고 활기가 느겨지는 곳이다. 

발굴과 보존, 현대인의 편리를 위한 또 다른 건축, 청계천도 예외는 아니다. 편리함은 있지만 옛것은 잃어버리는 느낌.

 

청계천의 낮과 밤

 

청계천의 낮과 밤

코로나 이후로 청계천을 가게 되었다. 청계천을 가봐야지 마음먹고 간 것이 아니지만 근처에 볼일을 마치고 걸어보고 싶었다. 여름이 시작하려고 하는 6월 초라 아직 덥지 않아 걷기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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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는지 발굴터 모양은 남겨두었다. 예전엔 이것마저 없어 보였는데 새로 생긴 것 같다. 

먹을 곳을 찾다가 실내로 연결되어 있는 곳을 걸으면 벽면에는 이런 벽화들이 많다. 

그림이 귀여워서 보면서 걷는 느낌은 좋았다. 

밖으로 나오면 2층 관광용 버스도 보인다. 동대문역사공원역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조금 더 살펴보면 가볼 곳이 많다. 

21년 6월5일 가보다

 

낙산공원과 이화마을

 

낙산공원과 이화마을

동숭동은 젊은 사람들이 많다. 그들을 보는 것만으로 활기차다. 동숭동과 낙산 공원은 같은 권역이지만 동숭동은 젊음의 거리로, 낙산공원 근처는 상대적으로 그보다는 약간 나이있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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