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걷기로 보는 세상의 산책

과불화화합물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하나의 화학물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은 5천가지 인공화학물질을 말하는 것이라 합니다. 범위가 너무 광범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는데요 이 물질이 노출되면 분해가 되지 않아서 영구 지속되는 화학물질이라고 하는 대목에서는 한숨만 나옵니다. 현대인의 생활은 화합물의 결과와 같이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생활전반에 편리함을 주고 있는 제품들을 파고들면 문제점이 나오기는 하지만 당장의 편리함을 내려놓기란 어렵습니다. 모른척 넘어가게 되고 다음 세대가 결과의 어려움을 떠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과불화화합물이 기다리면 분해되고 없어지는 물질이라면 논란이 되지도 않았겠지요 당연히 분해되지 않으니 사람의 몸에 쌓이면 축적이 되어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