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논란이 되는 과불화화합물의 종류

과불화화합물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하나의 화학물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은 5천가지 인공화학물질을 말하는 것이라 합니다. 범위가 너무 광범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는데요 이 물질이 노출되면 분해가 되지 않아서 영구 지속되는 화학물질이라고 하는 대목에서는 한숨만 나옵니다.

 

현대인의 생활은 화합물의 결과와 같이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생활전반에 편리함을 주고 있는 제품들을 파고들면 문제점이 나오기는 하지만 당장의 편리함을 내려놓기란 어렵습니다. 모른척 넘어가게 되고 다음 세대가 결과의 어려움을 떠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과불화화합물이 기다리면 분해되고 없어지는 물질이라면 논란이 되지도 않았겠지요 당연히 분해되지 않으니 사람의 몸에 쌓이면 축적이 되어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여러해 전에는 과불화화합물이 가열조리기구에 재료가 눌어붙지 않는 코팅제를 만드는데 가공보조제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코팅 공정 중 고온 소성과정을 거쳐서 검출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코팅제 논란이 무서웠던 것은 환경호르몬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환경호르몬의 노출의 위험성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성호르몬의 교란, 뇌신경, 면역계등 여러 기관에 영향을 주어 세부적인 여러 병적 질환 등의 큰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럼 다시 과불화화합물로 돌아와서 의미를 찾아볼까요 

 

넓은 의미의 과불화화합물

-탄화수소를 전부 또는 일부를 불소로 치환한 것들을 모두 포함 

 

좁은 의미의 과불화화합물 

-과불화화합물중에서 술폰산류와 지방산류

-술폰산류와 지방산류로 쉽게 바뀌거나 생성할 수 있는 물질 

 

우리가 과불화화합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과불화옥탄산PFOA ,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의류, 카펫, 가구, 신발, 마루광택제, 소방약제, 세척제, 왁스, 살충제, 석유생산 등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이 많이 발생하는 곳

-플라스틱, 합성섬유 등의 제도과정

-유기화학물질 

-석유, 가스추츨과정

-광산

-폐기물 처리시설 

-금속 코팅 시설 특히 테프론 코팅 

-공항

-소방훈련시설 

-군시설 

 

최근 논란이 되는 이슈의 과불화화합물 

국내 화장품 종류에서의 확인방법

-화장품성분에 들어가는 플루오르, 플루오로 성분이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고 합니다. 

 

만들어진 제품에 그 성분이 있다고 하여 사용하지 않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근본적인 바뀜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