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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업이 될 수 있는 NFT아트 에이전트 (Creative NFT Agent)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NFT라는 단어가 작년부터 핫한 주제여서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익숙해져 버린 상태인데요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뜻과 함께 희소성을 갖는 디지철 자산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직업은 고용정보원 미래유망 신직업 발굴에 소개된 직업이기도 합니다. 신직업의 정의를 보면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외국에 있는 직업으로 향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직업, 국내에서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에 확장이 될 수 있는 직업, 기존 직업이긴 하나 안정화를 위해 지원 필요성이 있는 직업으로 정의되어 있는 직업을 말합니다. 

 

2021년 말 보고서로는 최종 30개로 압축된 직업으로 NFT아트 에이전트 는 그중에서 20번째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NFT아트 에이전트 (Creative NFT Agent)가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가상자산에 희소성, 유일성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어서 디지털 예술품이나 온라인 스포츠, 게임 아이템 거래 등을 중심으로 영향력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블록체인 기반한 디지털 자산의 개념이 미술품에 도입되어 미술품거래가 시작되고 있기도 하니 시장이 어느 정도 커지고 있느냐에 따라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예술시장에서는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고 다양한 작품에 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미술시장은 두가지로 저렴한 가격대의 일반 개인작가의 시장, 유명인사 등이 발행하는 고가 시장으로 나누어 디지털 아트 장르의 작품 활동하는 작가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NFT 미술시장이 기존과 다른 것은 갤러리나 아트페어의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직거래가 가능하다고 보는 것인데 장벽이 높았던 미술시장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글로벌 NFT아트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작가의 수익창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다른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NFT아트 에이전트 는 이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키워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수행직무를 보면 

- 재능있는 크리에이터 발굴하여 시장 진출 지원 

- 작가와 작품을 큐레이팅

- 잠재력있는 숨은 작가의 작품을 사전 수집

- 인지도와 영향력이 상승하였을 때 작품의 판매와 전시 

- 창의적 가이드와 홍보전략 기획

- NFT플랫폼과의 관계 유지 

 

현재 상황으로는

- 해외시장에 비해 국내는 아직 비활성화 시장 

- 서울옥션에서 두나무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약하는 플랫폼 론칭 계획 

- Ground X라는 카카오 자회사에서 Klip Drops라고 하는 프리미엄 NFT 플랫폼을 론칭계획

- NFT 거래 플랫폼 NFT마니아는 미술품 온라인 경매 전문회사 ㈜위드라이즈와 함께 미술품 NFT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NFT 아티스트 공모전을 개최

- 블록체인 기술 이해 필요에 따라 전문가들을 추가 채용을 기대하는 상황 

- NFT아트 에이전트가 되기 위한 훈련, 교육 실시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없는 상황

- NFT아트 에이전트 활동인원의 주 수입은 대리작품 판매 통한 수수료 수임이며 작품 가격의 10%의 수수료 책정 수준

- 활동인원이 기존 미술품 관련 종사자가 NFT아트 시장으로 오는 상황 

 

앞으로의 상황을 보면 

- NFT아트 시장의 성장이 전업작가들의 직업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에이전트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 있는 상황으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관련 분야에 대한 접근과 전문성을 키워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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