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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라는 말 익숙하실 텐데요 한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두 개 이상의 직업을 갖는 사람들이  이미 2022년도 5월 기준으로 63만여 명이라고 하니 생각보다 많은 인원입니다. 무엇보다 해마다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니 눈여겨 볼만 한 사회현상입니다. 

 

긱워커, 긱이코노미라는 단어도 있는데요 N잡러 처럼  하나의 직장에 속하지 않고 유연한 일자리를 갖는 사람들, 또는 경제를 뜻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매개로 하는 특성이 있는데 아무래도 디지털 플랫폼의 활성화가 더 확장된 시기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으로 인한 것이다 보니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N잡러가 많아지게 된 또 다른 이유가 될 만한 것으로는  현대 사회가 하나의 직장만으로 안정적인 삶을 계속할 수 없다는 인식이 생겨서 이기도 하며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세대가 MZ세대는 물론이고 다른 연령층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말이 좋아 N잡러이지 비정규직이 늘어나 불안한 비정규직 근로로는 생활이 빠듯하게 내몰릴 우려로 비자발적인 N잡러가 늘어나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N잡러들은 어떤 플랫폼으로 활동들을 할까요 이제는 대중적이 된 유튜브, 새로 떠오른 틱톡, 에어비엔비, 우버, 아마존, 우리나라의 배달의 민족 등 많은 플랫폼과 함께 합니다. 익숙한 플랫폼 말고 새로 진입하는 플랫폼도 있겠네요 

 

플랫폼이 없는 사회를 이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나오는 새로운 플랫폼 회사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오늘 자고 나면 내일은 어떤 플랫폼 회사들이 창업현장에 나와서 성공하게 될지, 현대인의 편의성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어떤 플랫폼이 살아남게 될지 가늠해 보는 것도 미래를 내다보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로만 들었을 뿐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던 4차 산업혁명이 디지털 전환사회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고 플랫폼 기업들로 개인과 개인들이 연결되는 현상이 자연스럽게 다가오게 되니 비로소 4차 산업으로의 진입이 시작되고 있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사회 현상이 이렇게 달라지니 일자리 문제도 변화할 수 밖에 없는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어떤 직업들과 산업이 살아남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N잡러 시대에 어떤 직업들이 생성되고 사라질지 남보다 한 발 앞선 시각을 느끼려도 해도 좋겠습니다. 

 

너무 앞서 나갔나요 어차피 전문직들은 한정되어 있고 진입하기도 어려운데  4차 산업과 디지털 혁신이라고 명명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투잡이상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어버린다면 씁쓸하긴 한데 경제적인 면에서 도움이 되는 직업을 빨리 찾아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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