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파이어족 투자성향 보면

코로나 이후 파이어족이라는 말 많이 들어왔는데요 세계의 나라들이 돈 풀기, 증시 활황으로 돈을 불린 사람들, 파이프라인 만들기 등 금방이라도 그들 라인에 들어설 것만 같았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2022년 상반기를 지나고 보니 언데 그런 말들이 있었나 싶게 빠르게 식고 있는 중입니다.

 

파이어족이 뭘까요 경제적 독립과 조기 은퇴의 약자로 만들어진 새로운 단어라고 하는데요 단어 그대로 경제적인 자립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조기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파이어족이 우리나라만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다른 나라의 파이어족과 우리나라의 파이어족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의 파이어족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데 있고 한국의 파이어족은 자산을 불리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요  2030 세대의 41%가 파이어족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파이어족이 되기위한 자금 마련은 주식투자가 50.7%로 많고 예적금이 30.1%, 투잡이나 알바가 10.9% , 부동산이 8.7%이며 안 한다는 의견도 35.8%입니다. 

 

 

이 설문조사만으로 본다면 한국의 파이어족은 저축등의 안전한 상품보다는 주식 등의 투자형 상품에 더 관심이 많고 더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지금 주식시장이 하향이 되어가고 있는 시점인데 한국의 파이어족 성향이 조금 바뀔까요 젊을 때 안전한 투자보다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긴 한데 이 시기를 벗어나면 관점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