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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코로나 이후에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게 될지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해 봤습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영문 첫 글자를 말하는데 기업경영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nvironmental 환경은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환경오염과 환경규제,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말합니다. 

Social 사회는 데이터 보호 및 프라이버시, 인권과 성별 평등 및 다양성, 지역사회관계

Governance 지배구조는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구성, 뇌물 및 반부패, 기업윤리를 말합니다, 

 

왜 지금 시대에 ESG라는 용어가 나오게 된 것일까요 과거와 달리 기업을 말하는 데 있어서 현재는 기후변화 등이 전반적인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이 커져서 비재무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가치평가가 중요할 수 도 있다는 인식이 퍼져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거와 달리 투자자 소비자들이 기업을 평가할 때 비재무적인 이런 가치들의 중요도를 알게 되고 아울러 기업들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한 이야기들도 말하게 된 사회적인 변화가 생겼기 때문으로 ESG의 가치가 생겨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ESG의 등장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몫을 생각하자는 것 , 또 현시대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생각하는 것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생존, 성장에 직접적인 핵심가치를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로 묶어서 말하게 되었다는 것이 ESG를 말하게 된 현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지속가능 경영의 의미란 무엇을 말하는지 볼까요 

- 지속가능성이란 자연이 허용하는 한계 범위를 고려하여 인간 삶의 질을 형성시키는 것 

-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미래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세대의 요구를 충적시키는 발전을 말하며 

- 지속가능 경영이란 조직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을 말하는 것이라고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용어는 1713년 첫 사용을 시작으로 1987년 우리 공동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근간으로 하며 이후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개념으로 ESG라는 용어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ESG용어는 2004년 UN 글로벌 콤팩트 발표 보고서에서 사용된 말로 2006년 국제투자기관연합 UN PRI 가 금융투자원칙으로 ESG를 강조하면서 초석을 제시했다고 하니 ESG라는 용어도 갑자기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네요 

 

그렇다면 ESG가 왜 중요한지 더 볼까요 

ESG를 주장해도 소비자가 모르거나 관심이 없다면 기업은 예전처럼 재무제표만 중요하면 되니 환경이니 지배구조니 신경 안 써도 될 텐데요 현재의 소비자는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소비자는 사회적인 책임에 관심이 없는 저렴한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회사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는 통계로도 볼 수 있는데요 2021년 대한 상의 조사에서 60프로가 넘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 시 ESG 활동을 고려한다는 응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ESG 활동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입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는 비율도 70프로라고 하니 소비자의 변화 트렌드를 알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ESG경영으로 가야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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