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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장에 가봤습니다. 장성장은 4일장이며 매달 4일, 14일, 24일 열립니다.
평상시 시장 맞은편에 광장이 있는데 이곳이 시장 주차장으로 함께 쓰입니다.
생선 파는 곳에 싱싱한 생선들이 가득합니다.
대구손질하는 모습을 봤는데 큰 대구를 거침없이 손질하는 모습이 저는 멋있더라고요
어묵과 붕어빵은 같이 팔고 있었는데 어묵은 3꼬치에 2천 원, 붕어빵은 2개에 천 원이었는데 다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아침시각이어서 인지 국물이 싱거웠습니다.
장은 야외에서 열리고 평상시 시장안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서 들려봤는데요 조금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시장 안에 연탄을 쌓아놓는 곳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태백이라 아직 연탄이 보이는 건가요
시장밖을 나오면 또 한적한 곳이 보입니다. 깨끗한 골목에 눈길이 갑니다.
물들어 가는 가을산이 보이는 한적한 지방 소도시 느낌 물씬하죠 한쪽은 장이 서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한적하기도 합니다.
계속 걸어나가다 보면
고가도로가 보이는데 이곳이 보이는 곳에 차를 주차하면 편하게 장성장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풍경이 고즈넉하고 조용해서 태백 장성장 오시면 구경하실 만합니다.
가본시기 2024년 11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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