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의 완성,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코리아둘레길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남파랑길, 해파랑길등 길의 이름만 들어도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껴지는 것이 새삼 한글명칭도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코리아둘레길캠페인

코리아둘레길은 4500km 이며 강원도 고성의 통일 전망대에서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을 잇는 걷기 여행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15년 만에 개통된 것으로 소개됩니다. 

코리아들레길의 완주는 통일전망대에서 끝나게 되는데, 언젠가 한반도가 연결이 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끝나는 곳에서 새롭게 연결이 될 수도 있겠으나 그런 날이 올 수 있다는 희망은 멀어지고 있으니 통일전망대가 현재로서는 완성이 되는 뜻깊은 의미의 곳이 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반도의 길, 가장자리를 끈김없이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 코리아둘레길입니다. 

동해안의 해파랑길은 2016년에, 남해의 남파랑길은 2020년, 서해의 서해랑길은 2022년, 마지막 디엠지평화의 길이 개통되면서 드디어 완성입니다. 

여기서 잠깐 길들의 뜻을 알아볼까요 

해파랑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 바다색을 말할때의 파랑. 함께의 뜻을 가진 랑을 조합한 합성어이며 떠오른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깨 걷는 길을.

남파랑은 남색과 파랑의 중간색을 말하며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게 걷는 길이라는 뜻을.

서해랑은 서쪽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리아둘레길 걷기,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디엠지평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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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서해랑길은 어느곳

가까운 서해랑길은 어느곳

코리아둘레길은 걸으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고 길이 있는 지방들 지역의 관광자원과도 연결할 수 있어서 걸을 수도 있고 저전거를 이용하여 여행할 수도 있는등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탄소여행주간은 10월 13일 까지인데 코리아둘레길 국토종주 도전, 추천코스45인증캠페인,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도전 캠페인, 에코레일연계걷기, 자전거 여행등의 행사가 있으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