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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그룹이 궁금하여 정리해 봅니다.
칼라일 그룹은 세계적인 사모펀드로 1987년 뉴욕의 칼라일 호텔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창업자는 데이브드 루벤스타인이며 한국계 미국인인 이규성이 2017년부터 대표라는 보도 내용이 있습니다.
이규성이라는 분은 한국계이긴 하나 미국에서 태어나 하버드 학사 MBA 맥킨지 거쳐 20년 이상 사모펀드 업계에서 경력을 쌓고 결국 사모펀드 회사에서 대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칼라일그룹은 대체투자 전문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사모, 인프라 , 부동산, 크레딧등 430여 개의 펀드, 약 2600달러 규모의 위탁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로 소개되어 있기도 합니다.
칼라일은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때 한미은행을 사서 그때 시세로 8000억 가까이 이익을 낸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가까이는 베이커리 프렌차이즈 뚜레쥬르가 칼라일과 매각 협상을 벌여왔는데 3000억과 2700억 원의 협상 사이에서 협상을 진행했지만 칼라일이 포기하여 결렬되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또한 장외주식인 카카오모빌리티, 일명 카모가 칼라일 그룹으로부터 2억 달러의 투자를 받은 내용도 있습니다.
사모펀드는 소수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서 주식, 채권등을 운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칼라일은 세계 3대 사모펀드라 할 만큼 규모가 크며 27조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는 블랙스톤인데 현재는 블랙스톤의 약 40% 규모라고 하며 한때는 블랙스톤의 약 80% 규모였다고 합니다.
사모펀드는 미국의 경우에는 순자산 100만달러 이상과 직전의 연소득 20만 달러 이상인 자격기준으로 사모편드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데 미국이 헤지펀드들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칼라일그룹의 창업자인 루벤스타인은 암호화폐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5월 20일에 말하며 이날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한 내용도 있는 것으로 보아 암호화폐는 계속 뜨거운 감자의 논쟁 속에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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