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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중순에서 말쯤에는 꽃 세상이 되는데요 철쭉도 군락을 이루면 그 화려함이 절정에 달하죠 전국 곳곳에 철쭉제가 많습니다. 서울 근교 산본에서 볼 수 있는 철쭉도 있습니다.
근처에 갔다가 철쭉동산을 가봤습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조성이 되어 있구요
아직 잎이 나기 전의 나무들 사이고 시원한 하늘도 보입니다.
곳곳에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들이 있었는데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철쭉이 필 때 한번 더 가보려고요
철쭉이 피고 난 후 남은 계절들의 분위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3월 말의 봄을 재촉하는 이런 메마름은 가을과는 다른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산책로 뒤를 돌아보니 도로 반대편 산본의 아파트들의 숲도 보이고
맑은 하늘은 언제 어디서 봐도 기분 좋음을 느끼게 하지만 이곳 도시, 공원의 하늘도 분위기 있습니다.
피어오름을 준비하는 지금
야외음악당인 듯한 모습의 풍경도
이곳에서 철쭉이 활짝 피면 장관이겠네요 올해는 코로나도 막바지이니 한 달 후쯤 철쭉을 본 후 다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30년 된 산본신도시, 이제는 신도시가 아닌 무르익은 도시네요
가본 시기 22년 3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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