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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다양한 증후군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굳이 알고 싶지 않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또 하나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많아져서 그 흐름을 타지 않나 싶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내공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어떤 것이 조금 더 유익한 선택이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포모증후군 이란

자신만 흐름을 높치고 있는 것 같은 심각한 두려움 또는 세상의 흐름에 자신만 제외되고 있다는 공포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합니다. 

고립공포감을 뜻합니다. 

포모증후군은 마케팅에서 활용하기도 한다는데 매진 임박, 한정판매등으로 초조한 마음을 이용하여 상품을 구매로 유도한다고 합니다.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들어가면 좋은 쪽은 없는 듯 합니다.

이 용어가 지금의 활활타오르는 증시와 연관되어 사용되었나 봅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주변과 무관하게 흘러 갈 수는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뛰어 들기에는 돈의 액수가 너무 크고, 상대적으로 증권시장은 접근이 쉽기도 하여 발달된 인터넷망으로 언제든지 시작할 수도 있어서 나이를 불문하고 이 시장이 과열로 치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용어가 증시와 묶이니 쓸쓸함이 더 한 것 같습니다. 

새해부터 이런 씁쓸한 소식이 추운 날씨와 함께 하니 더 추워집니다.

그래도 2021년에는 좋은 일 가득하리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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