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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어반가든이라는 곳을 갔다 

동행한 친구가 10여 년 전 가봤다고 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반갑게도 그 자리에 있었다. 

예약도 안하고 무작정 들어갔다. 

실내 장식도 예쁘고 

이미 유명인이 많이 다녀간 곳이다. 

연말연시 느낌의 장식품들과 

실내의 빨강색들이 따뜻하다.

예약하지 않았어도 주문은 가능했다 

 

만나는 인원이 4명이어서 무난한 평일 런치메뉴로 주문했는데  메뉴를 찍지 않아서 홈피에서 가져왔다. 

오래된 식당이 그 자리에 있다는 건 추억과 마주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다. 

나온 음식들, 촉촉한 식전 빵

피클도 색이 곱고 

적당한 양의 샐러드도 고운 색을 낸다.  

수프, 좀 단맛이 강했다. 

치킨 스테이크 

어반 스테이크 

관자가 들어간 파스타 

버섯이 들어간 파스타 

그리고 커피로 마무리 

아지자기한 장식품들이 있어서 예쁜 곳이다. 일상이 가능해지면 시립미술관 들러 이곳에서 한 번 더 만나고 싶다.

서울 중구 정동길 12-15  지번정동 28-2

운영시간 안내

영업시간 영업중

  • 매일 11:30 ~ 22:00
  • 02-777-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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