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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Non-Fungible Token)는 2022년 보다는 2021년에 더 뜨거웠던 단어였었는데요 이 NFT가 영국의 콜린스 사전에서 2021년에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1년에 많이 들렸고 알려졌나 봅니다.
2021년의 경우를 보면 세계1위의 나이키가 가상 운동화 브랜드 알(R) 사를 인수하고 대체 불가 토큰으로 제공하는 방법을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하기도 했고 프랑스의 메타버킨스는 에르메스 사의 버킨백을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판매하여 십억 원의 수익을 내는 등 대체불가능의 인기가 하늘로 치솟기도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특허청도 지식재산권 관점에서 대체불가능토큰을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대체불가능 토큰이 특허, 상표, 디자인, 영업비밀 등의 지식재산 전반에 미치는 여러 상황과 영향을 분석하여 다양한 쟁점을 발굴한 다는 내용으로 대체불가능토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지식재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보도였습니다.
관련 내용이 1월에 나왔는데 그 사이에 NFT 시장이 처음의 의도된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NFT크리에이터는 여전히 각광받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기존의 크리에이터들을 유입하거나 혹은 직접 콘덴츠를 제작하려는 참여 모델과 결합하여 NFT 시장을 활성화 하려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사실 작년 NFT활성화에 지나친 거품논쟁이 있었고 자산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사라져 가려 하는 분위기가 역력한 것이 최근 들어서 거래량이 급감하는 모습에서 나오는데 아직은 미래의 향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할 시점이기도 합니다.
NFT시장이 디지털 아트기반인 만큼 전시사업에서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움직임은 활발하다고 합니다. 크리에이터와 관람객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갤러리가 운영 중이며 NFT아티스트 예술커뮤니티에서 전시도 있다고 하니까요
거래량은 급감하고 시장은 위축되었지만 방향성이 살아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점과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서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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