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강원도 영월 오일장
영월 오일장은 4일 9일장이다. 4일, 14일, 24일 , 9일, 19일, 29일, 이렇게 5일 간격으로 열린다.
차량이 보이는 곳 건너편이 오일장이 시작되는 곳
영월 민속5일장 표지판
입구로 들어설 때는 한적한 느낌
갔던 날이 추석 지나서여서 붐비지 않았는데 농사지은 고추를 파는 곳은 많아 보인다.
빛깔 고운 고추 색, 모아서 보니 더 붉다
주차하기가 어려워서 입구 맞은편 언덕인 곳 비어있는 곳 찾느라 애썼는데 장을 걸어오다 보면 오른쪽 내리막 쪽에 주차할 만한 곳이 보인다. 다음번 방문할 일이 있다면 아예 이쪽으로 주차하고 장 서는 곳으로 올라오는 것이 마음 편할 듯하다.
안으로 들어가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강정류 파는 곳
다양한 강정들이 맛도 있어 보이고 색도 예쁘다.
상 파는 곳
잡곡류, 견과류
생활에 필요한 철물류, 농기구들
식기류 속의 주전자
가을에 보는 붕어빵
가을에 보는 호떡, 계절을 앞서간다.
장 구경 하는 것도 재미있다. 여기 장에서 보리쌀, 수수를 샀다.
구경할 것 다하고 살 것 사며 나오는 길 이미 유명한 가마솥 통닭에서 한 마리 주문
먹어보니 겉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 닭,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다.
닭이 순식간에 팔려나가 옆 가마솥에서 다시 튀기시는 모습을 봤다.
먹으면서 보니 날씨는 흐리지만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어떤 글라이딩은 머리위에서 바로 지나쳐 가기도 하고 여기 잔디 공터 같은 곳에 내리기도 한다.
맞은편으로 보이는 산에서 또 다른 패러글라이딩이 시작되는 듯
풍경이 좋다.
이 곳에서 보면 산
반대로 보면 아파트
가본 날 2021년 9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