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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캐리트레이드라는 용어가 심심치 않게 나타납니다. 엔캐리트레이드를 알려면 캐리트레이드라는 용어를 알아야 하는데요 캐리트레이드는 국가 간의 금리차를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금의 이동을 말하는데요, 국가 간의 금리차이가 자금의 규모를 만들고 자금을 이동하게 됩니다. 즉  저금리 국가의 자금이 고금리 국가로 투자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경제상황을 말할 때 엔 캐리트레이드로 인한 여러 현상들이 나타났고 부작용들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위기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보도도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엔 케리트레이드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점이 이미 늦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알아봐야겠죠

 

국가의 신용등급이 높은 일본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20년등을 말하는 경제상황에 오랜 기간 저금리 정책을 펼쳤고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이런 일본에 많이 상주하게 되는데 엔 캐리 트레이드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저금리 상황의 일본자금을 이용해 투자하기 쉬운 환경이 되게 되는데 이는 금리차가 클수록 자금의 규모가 많아지고 수익도 좋아지는 환경이 되게 됩니다. 

 

일본의 현지 은행과 미국 투자은행의 일본지점감의 대차거래와 미국 투자은행의 일본지점과 미국의 투자은행본점 간의 거래와, 미국의 월가 투자은행 본점과 헤지펀드등의 금융기관의 대차거래로 엔캐리 트레이드가 되게 되는데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금리차로 이익을 보게 되는 구조이다 보니 캐리트레이드는 위험성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캐리트레이드의 발생인 레버리징과 축소현상인 디레버리징은 작은 금리변화가 있을 시 자금들의 이동을 촉발하게 되는데 대규모로 이동할 때 위험성이 있습니다. 

 

즉 금리차를 노려서 은행들의 거래에서 승수효과가 있게 되지만 국제적인 헤지펀드들이 이런 캐리자금들을 활용하여 레버리지를 활동하기 때문에 시장의 위험성을 더욱 높이게 됩니다. 

 

엔 캐리 트레이딩의 예를 들자면 일본에서 0%대의 금리를 빌려서 브라질의 13%대의 예금을 들게 되면 차익거래가 상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브라질의 기준금리가 연 13%인데 이를 이용해서 브라질 예금에 투자한 경우 42%의 높은 수익을 본 것이 기사화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엔 캐리 자금이 회수될 수 있어 시장상황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은 

엔화를 빌려 투자를 하게 될 경우 엔화는 약세가 되는데 시장에 엔화의 공급이 많아져서 약세를 보이는 것이고 만약에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청산된다면 엔화는 강세가 되게 되는 현상에서 발행합니다. 

 

이번에 일본이 금리를 올리게 되어 엔 캐리 자금이 시중이 많이 풀려있던 엔화를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엔화는 강세로 돌아서게 되어 전반적인 세계경제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인데 엔화자금의 규모가 너무 커서라고 하니, 엔캐리 트레와이드와 일본자금, 세계경제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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