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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크라이시스

☆※☆◁※ 2018. 2.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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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크라이시스

 

 

미국의 수필가 랄프 왈도 에머슨은 말했다.

" 어떤 영웅이나 지루해지는 법이다 "   

러시아의 푸틴, 터키의 에르도안등 권력의 연장만 있을 뿐

지도자의 우아한 퇴장은 드물다.

경제문제에서 한 나라의 리더쉽은 매우 중요하다.

 

인도네시아의 차티브 바스라는

나쁜때에 좋은 정책이 나오고 좋은때에 나쁜 정책이 나온다고 했다.

 

불평등은 경제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다.

불평등은 경제 , 과학보다는 정치 , 기술에 의해서 시정되어야 할 문제이다.

불평등은 경제를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장을 죽일 수 있다.

 

나쁜 억만장자는 현상유지로부터 오직 덕만 보기 때문에 부의 확산을 가로막는 적이다.

 

총이냐 버터냐, 즉 국방과 생활수준 향상중 어느것이 중요한가 논쟁이

지금은 도로냐 버터냐로 바뀌어 정부가 공짜 음식, 에너지에 주는 보조

금은 미래의 성장을 이끌 도로나 다른 인프라 건설에 투자하지 못하게

한다는 주장이 있다.

 

늘 세계와 연결되어야 한다.

 

강력한 제2의 도시를 개발하는 것

그리고 지역의 불균형을 줄이려면 3;1의 비율을 유지한다.

첫 번째 번화한 도시의 인구수보다 두 번째 주요 도시는 첫 번째 인구의

3분의 1 수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두 도시와의 관계가 넓어질수록

불균형은 커지고 불만도 쌓인다.

 

이스라엘의 유발 하라리는 "세계의 경제 상황은 미국의 밀레니엄 세대

의 습관을 통해 확인 가능할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경험보다 전통적인 물건에 돈을 덜 소비한다.

 

자동화는 인간에게 할 일은 줄여주고 채워야 할 시간을 늘려 줄 경우 이런 경험을 쌓으려는

열망은 더욱 강해지리라고 보았다.

 

어떤나라나 소비나 투자를 통해서 경제를 이끈다.

투자는 성장의 중대한 지출동력이다.

최고의 투자 탐닉은 제조업, 기술, 도로 , 전력망 상수도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이다.

최악의 투자는 부동산과 상품투자이다.

 

 

서비스 업은 제조업을 대체할 수 없다.

제조업을 선택한 나라는 무너지지 않는다.

 

일자리가 파괴되는 시기에 우리는 재난적 종말이 아니라 다음 변화를 찾아야 한다.

그것은 정상적 주기이다.

 

자산 가격의 상승은 경제 붕괴를 신호해 주기도 한다.

 

경제학자인 루디거 돈부시-

"위기가 닥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자 훨씬 길지만 위기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전개된다 ".

 

신흥시장에서 일어난 통화문제의 시작이나 끝을 파악하려면 현지인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

현지인은 국가가 위기나 회복중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제일 먼저 간파하고 먼저 움직일 것이고 외국의 대형세력들은 그들을 따라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미디어가 오히려 눈을 가린다.

그들의 전망국가 중 다수는 그들의 고객이기도 하다

경제에 관한 낙관 또는 비관을 마음 편하게 쓸 수는 없지만 그들은 대체로 낙관론을 선호한다.

 

그러다 경제가 붕괴되기 시작하면 이제는 비관론이 우세하다.

그런 상황에서 이제는 낙관론에 대해 말하기를 주어한다.

 

균형잡힌 시각으로 상황을 인지 하려면 호주의 경제학자 조셉 슘페너의

어떤 것에 대해서나 비판적 시각이 보통 낙관적인 시각보다 대중에게 더 박식히게 느껴진다

이 말을 기억하는 것이 낫겠다.

 

경제 유토피아인 나라는 없으나

한나라의 GDP대비 부채비율이 5년동안 40펴센트 포인트 이상 상승할 경우 항상 중대한

경제 둔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저자는 보았다.

이런 관점에서

미국은 위험지대를 벗어난 양호로 보았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벡시코등 라틴아메리키는 기지개를 펴는 단계로

한국중국 일본 타이완등은 경제 둔화속 변화를 꾀해야 할 시기로 보고 있다.

 

모든 나라는 성장기와 쇠퇴기를 거칠 수 밖에 없고 어느나라나 영원히 성장하거나 쇠퇴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지속되는 것은 미래를 지배하는 경제적, 정치적 주기의 변화다.

 

저자 루치마 샤르마는 모건 스탠리의 글로벌 전략가, 신흥시장 총괄대표, 투자자 중 한명으로 소개된다.

이책을 읽다보면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이나 경제 상황, 정치 상황등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갖게 된다.

10년후 , 20년후 아직은 먼 미래라고 생각되어 지는 관점이 아닌

5년후 미래를 생각해 보게 되는 것 또한 나에게는 긍정적이다.

경제는 나에게는 어렵다

하지만 내가 살아가는 이시대를 이해하기 위해 , 또 대비하여 피해를 줄이고 현명하게 살기 원한다면 경제에 대한 지식을 알아 두는 게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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