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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미공원의 빛의 정원

울진에서 올라오는 길이라 삼척에서 일부러 찾아간 곳 

낮의 모습은 안봤지만 낮에도 만개한 장미들로 눈의 즐거움을 주지 않았을까 

조명과 함께 한 공원의 모습도 코로나로 볼거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마침 하늘의 어둑한 구름의 모습과 함께 해서 조명이 더 은근하게 다가와서 기대감을 높였다. 

포토존 이용시 주의 사항

조명받은 초록의 다양한 색들과 소년들의 모습이 청춘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급하게 보느라 장군의 모습을 읽지도 못하고 총총, 장미만 보러 다녔다.  

장미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묶기엔 다양한 색과 품종을 자랑하는데 

빛과 함께 한 장미는 같은 붉은 색이어도 느낌은 또 다르다. 

하얀색도 단순한 흰색이 아닌 주목받는 화려한 흰색이다. 

너무나 급하게 봐서 아쉬움이 남지만 5월의 장미를 봐서 좋았다. 

 

가본 날 

2021년 5월 29일 토요일 20시 10분경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었지만 운 좋게 주차는 성공했는데 다른 날 가면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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