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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알아보는 사라질 직업입니다. 

 

사라질 직업 '번역가 '입니다. 

예전부터 번역은 너무나 어려운 분야죠

 

외국어를 완벽히 구사한다해도 번역하려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지적능력이 있어야 하니 단순하게 그 나라 언어만 안다고 번역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해한 내용을 우리글로 표현하려면 우리글 묘사력도 뛰어냐야겠구요 

 

뛰어난 지적 능력이 있으신 분들의 번역덕분에 좋은 책들을 쉽게 받아먹을 수 있으니 그 분들의 고단한 작업의 산물이 감사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 직업세계'에서는 번역가를 인공지능의 발달로 수요가 감소하거나 위기인 직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인인 우리가 생각하기에도 그렇지 않은 가요 

스마트폰 번역앱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무한 감사인데 기능이 날로날로 일취월장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최근의 번역앱은 영어문장에 폰을 스캔하기만 해도 한글로 문장이 되어 나와서 저또한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이미 2016년 미래보고서 2045에서 2045년 사라질 직업으로 번역가가 나오기는 했지만 지금의 속도만 봐도  매우 빠른 것으로 생각되어 지더라구요 

 

언어를 배운적도 없는데 해당 원서의 문장을 가져다 대면 얼추 비슷한 내용, 즉 세부적인 것은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맥을 알 수 있는 것만 해도 어딘가요 

 

애써서 배우고 노력하신 번역가분들의 허탈한 마음의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과연 그렇게 쉽게 번역가가 사라질까요

'세부적이고 애매하며 섬세한 작업은 사람이 해야겠죠' 

오히려 더 예민하기 때문에 소수의 번역가는 더 대우받고 잘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10월16일자 시사뉴스를 보면 AI가 이미 데이터노동이 단순작업의 영역을 넘어서고 있지만 세부적인 마무리는 인간이 한다며  번역가의 예를 들기도 했습니다

 

"5년후 이 직종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몹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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