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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주문을 받으며 계산하던 캐셔라는 직업은 수년 전부터 자동주문 계산하는 일명 키오스크에 밀리기 시작했는데요 이제 홀을 담당하던 홀서빙 직업도 사라지는데 속도가 붙을 것 같습니다.

홀서빙은 서빙로봇이 대체하는데요 서빙로봇이 알아서 음식을 가지고 척척 자리를 찾아간다고 하니 편리해 보입니다. 

 

작동원리를 보면 

주문된 음식을 서빙로못 선반에 음식을 올려 테이블 번호를 누르면 서빙로봇이 주문자의 테이블로 경로를 찾아 움직이며 도착한 후  음성안내를 합니다. 주문자가 확인 버튼 누르면 안내된 멘트를 하고 주방으로 돌아갑니다. 

 

홀서빙 직원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직원의 인원을 감축하는 데는 효과가 뛰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실험에 의하면 3명의 종업원을 1명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네요 

무거운 음식운반은 로봇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사람이 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가기 쉽습니다. 

 

서빙로봇은 계속 진화하여 복잡한 주문과 결제 또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서빙로봇에 이어 조리 로봇도 있습니다. 

주문하면 음료를 만드는 로봇은 이미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고 ,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만드는 조리 로봇은 미국에서  상용화되고 있기도 합니다. 

 

로봇시대가 코로나 19로 비대면 상황을 가속화 시키며 일자리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어 대시 로봇도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로봇도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상용화가 되면 속도전이 더 가속되겠네요  

 

음식점 문화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최고급식당이나 호텔 등은 여전히 사람의 섬세한 서비스가 필요하겠지만 그 외의 대중적인 음식점이나 소규모 식당은 활용이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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