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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산길 걸어봤습니다.
은은하게 비 오는 날이어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유물발굴하는 것처럼 보여서
한번 둘러봤는데 이런 설명도 있었고
시기별 변화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그림으로 구조물 흔적도 표시되어 있었는데
전체적인 발굴현상은 이런 분위기입니다.
돌의 형태도 있고
이런 식으로 복원이 되나봅니다.
어떠세요 비오는 남산길 걷다 멀리 보면 뿌엿게 보이는 안개 같아서 더 운치 있어 보였고
초여름의 푸른 잎사귀들이 뿜어내는 향기도 분위기에 한몫합니다.
날이 맑을 때 이렇게 다 볼 수 있을까요
초여름에 걸어본 남산길 너무 좋았습니다.
걸어내려오다 보니 보도블록에 국치길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서 지나간 역사 잊지 말아야겠다 잠시 다짐도 함께 한 걷기였습니다.
걸어본 날 23년 6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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