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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질대장정 마지막날 양남 주상절리를 갔다. 

주상절리는 읍천항에 주차를 하고 가는 길이 있다. 

다른길로도 갈 수 있지만  태풍때 산책로가 훼손되어 복구중인 곳이 있어 읍천항에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등대도 보이고

산책로로 걸어가 편하게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다. 

흔들다리 

흔들다리 뒤를 돌아보면 또 빨간 등대도 보인다. 

포토존은 기본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한 주상절리

주상절리에 대한 설명 

부채꼴 주상절리는 누워있다.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곳이 부채꼴 주상절리이다

주변에는 전망대가 있어 들어가 보았다. 열 체크와 방문록은 필수

 

 다양한 설명들이 있다. 

지구의 탄생을 추측해보기도 한다. 

3년전에 지어진 전망대 4층에서 내려다 본 주상절리

주상절리가 다 비슷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질공원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아니었다. 

주상절리는 네 종류가 있고 누워있는 모양은 특히 세계에서도 우리나라, 영국, 호주 세나라 밖에 없는 매우 귀한 것인데 

게다가 네 종류를 한자리에서 다 볼 수 있는 곳이 양남 주상절리라고 하니 더욱 관심있는 곳이 아닐 수 없다. 

정말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다시 보니 신기함이 더하다. 

전망대 계단을 내려오는 창에서 찍으니 훼손된 산책로가 보인다. 그래도 출사하시는 분들도 보이니 이 곳이 비경은 비경인가 보다. 

관람을 마치고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읍천항에 가니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코로나 종식되면 더욱 핫 한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질대장정때문에 바위들이 새롭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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