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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가 천만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에 비해서도 동물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면 동물과 함께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동물과 관련된 사업도 많아지고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동물 보건사 아시나요
관련법이 개정되어 2022년에 제 1회 동물 보건사 자격시험이 시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알아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동물 보건사는 동물의료 전문인력 육성과 동물 진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의사법을 개정하여 도입되었고 동물 보건사 자격시험 합격 후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나 진료 보조하는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는 일
동물 보건사의 동물의 간호, 진료보조 업무는 동물에 대한 관찰, 체온, 심박수 등 의 기초검진 자료의 수집과 간호 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동물의 진료보조 업무는 약물도포, 경구투여 , 마취, 수술의 보조등 수의사의 지시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입니다.
관련법 개정내용 알아볼까요
농식품부 장관이 동물보건사 자격 발급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외국인등록번호를 수집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였고
동물 보건사 자격시험 합격 후 제출하는 서류를 명시하며 결격사유 확인 절차와 자격증 발급기한을 정합니다.
동물시험 자격은
시험일 90일 전까지 시험일시, 시험장소, 응시원서 제출기한등 시험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합니다.
필기시험
기초 동물보건학
예방 동물보건학
임상 동물보건학
동물보건 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
과목당 100점 만점이며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수의사법 시행령, 규칙이 개정되어 우선적으로 동물보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려는 학교, 교육기관에 대한 평가 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례 대상자는 양성기관 평가인증받은 학교에서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동물병원 종사자는 특례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전문대 이상의 동물간호 관련 교육과정 이수자
- 전문대 이상의 학교 졸업 후 동물병원 1년 이상 근무자
- 고등학교 졸업 후 동물병원 3년 이상의 근무자입니다.
2022년 자세한 내용이 나오면 다시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시행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