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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인상으로 경기가 침체기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경기 불황기 때에는 어떤 소비패턴들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불경기에는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들 것을 염려해서 신제품 출시를 지연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나간 경기불황기들을 보면 일반적인 소비는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더 소비가 늘어나는 제품들도 있다고 합니다.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자산이 많은 사람들은 그 들만의 소비가 될 수도 있는 명품 소비가 더욱 늘어나는 것이 그 현상 중의 하나인데요 명품 제품들도 다양해서 어떤 제품군의 소비가 늘어날지는 더 두고 봐야 하는 현상 아닐까요. 최근의 명품 소비는 리셀러들의 돈벌이도 한 몫하는 것도 있겠네요 

 

불경기 소비때는 식품소비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식생활과 관련된 만큼 불경기 때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안 보고 소비할 수 있어서 라는 보고서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상관없이 인플레이션 때는 이미 높아진 식품 가격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단순히 가격만이 아닌 식품의 양이 늘어나는 것이라 합니다. 

 

불황기에는 소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한 것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이고 소비행동 전문가라고 하는 마케터들도 자신들의 예상대로 소비가 흘러가게 될 것인지 궁금해 하긴 마찬가지일텐데요  상황이 예측한 대로 흘러가게 될지는 모를 일입니다. 

 

불경기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용어가 있습니다. 립스틱 효과 , 넥타이 효과인데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기호품을 선택해서 자기 만족도를 높이는 소비현상으로 여성분들이 립스틱을, 남성분들의 넥타이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경제 심리가 위축되어 사치품 소비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호품을 소비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이 소비패턴들이 코로나 19이후의 양적완화로 생긴 인플레, 장기화 국면으로 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폭등과  관련된 높은 생산자 물가지수 등으로 당면한 인플레 과제를 잡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소비패턴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인데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이 상황을 지켜보고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과연 예상대로 흘러가게 될 것 같지는 않은데 과거와는 다른 상황이 된다면 어떤 소비패턴이 생기고 어떤 용어가 만들어 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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