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과 민간위탁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장애인 일자리 유형 급여수준

근로할 수 있는 일자리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있을 텐데요 장애인 일자리는 그중에서도 대상자가 된다면 더욱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2023년 지자체와 장애인복지관등의 민간위탁기관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어떤 내용일지 정리합니다. 

 

장애인 일자리 대상으로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등록 장애인이며 이에 관한 일자리는 29546명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국가에서 만든 일자리사업이며 근무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예외가 있는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은 계속참여가 가능합니다. 

 

장애인일자리 유형별 현황은 이러합니다. 

일반형일자리는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의 근무시간으로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 대상입니다. 주로 하는 업무로는 공공기관과 복지 행정업무 지원하는 업무이며 근무장소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장애인 복지관등에서 일하게 됩니다. 

- 전일제 근무자는 월 201만 원 , 시간제 근무자는 월 100만 원이며 이에 관한 일자리수는 전일제는 7590명, 시간제는 3925명입니다. 

 

복지일자리는 참여형 일자리와 특수교육연계형으로 구분되는데 근무시간은 주 3~ 4일로 월 56시간 근무합니다. 참여형 일자리는 미취업등록 장애인이며 특수교육연계형 일자리는 특수교육기관 재학생이 참여대상입니다. 이에 대한 업무냉ㅇ으로는 환경도우미, 주차단속, 사무보조, 사서보조, 보육도우미등의 직무로 보시면 됩니다. 근무장소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복지시설등에서 일하게 됩니다. 

- 월 54만원의 급여이며 인원은 15794명입니다. 

 

특화형 일자리는 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안마사파견사업으로 구분되며 근무시간은 주 25시간입니다. 참여하는 장애인으로는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은 미취업안마사가 대상입니다. 이들의 주요 업무는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식사지원, 아동지원등의 보조업무를 하게 되며 안마사 파견사업으로는 출장안마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근무장소로는 경로당등의 지역 사회시설입니다. 

- 월 급여는 126만원이며 인원은 116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