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식하는 사람 다섯 명당 한 명이 보유하고 있다는 삼성전자 주식을 나름 저가라고 생각되어 들어가게 되었는데 사고 나서 하루가 다르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상황으로 경제가 좋지 않기도 하겠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GOS 논란입니다.
예약부터 열기를 이어가던 갤럭시 S22가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를 강제 실행한 문제가 논란의 중심인데요 바로 GOS가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입니다. 이 GOS를 완전히 강제 구동되게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게 삼성의 자체 결정이었다는데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출시되었다는 점이 확대 재확산되는 논란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GOS는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의 약자인데요 고사양과 고화질의 게임을 하게 되었을 때 자동으로 성능을 낮추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원래 성능의 절반 수준 정도밖에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보는데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는 소비자에게는 중요한 문제라고 합니다. 최신폰으로 갈아타는 이유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게임하는 분들은 고사양으로 게임할 때 더 나은 기능을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게이머들에게는 불만 일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전 갤럭시 제품군에서는 GOS를 우회로 차단하는 기능이 있었지만 갤럭시 S22가 GOS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까지 차단한 것이니 게임하는 입장에서는 분통을 터트릴 만도 합니다. 지금은 다시 우회를 터주는 앱이 가동되게 한다는데도 가라앉지 않고 수면으로 떠올라 관심 없었던 일반 소비자도 지켜보게 되었네요
갤럭시 S22 폰 사용자 중심 집단 소송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하는 보도, 공정위의 표시광고법 조사 검토한다는 내용까지 보니 삼성 주식 얼마 좀 보유하다 보니 관심 없었던 이런 분야까지 알게 되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