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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생각나는 과일 중 으뜸인 감, 종류도 다양합니다. 단감, 홍시, 대봉시등 감은기억나는 단어도 많고 곶감까지 모두 군침을 돌게 합니다.
한국에 원래 있었던 감은 홍시 되기 전의 떫은맛이 나는 감이라고 하는데요 눈에 삭보이는 많은 단감들은 외래종이라고 합니다.
홍시가 되기전의 떫은맛은 특유의 맛질감 때문에 먹기가 힘든 감인데요 묵혀서 홍시가 되면 달고 맛있어집니다. 그런데 떫은 감이 비만과 지방간을 막는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떫은 감은 타닌이 있기 때문인데 이 성분이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어서 먹을 때는 입안에서 떫은맛을 내게 되는 것이죠 타닌은 녹을 때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하여 불용성이 되면 떫은맛은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타닌성분이 입맛에는 떫으나 체내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하기도 하고, 혈전을 녹여주고 혈전의 생성도 억제시켜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떫은 맛을 참고 먹을 수 있다면 몸에 좋은 성분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단 생각입니다.
감의 품종을 볼까요
- 등시는 과질이 연해서 곶감으로 말려먹습니다.
- 대봉시는 홍시와 감말랭이로 먹습니다.
- 반시는 모양은 편원형이이며 연시, 감말랭이, 냉동홍시로 먹습니다.
- 고종시는 시가 없는 것이 많습니다, 곶감과 숙시로 먹습니다.
- 사곡시는 단맛이 강하고 씨가 없으며 곶감과 탈십으로 먹습니다.
-월하시는 과분이 많으며 연시와 곶감으로 먹습니다.
감으 또다른 영양성분으로는 베타카로틴, 비타민에이, 비타민시, 섬유질이 많아서 환절기의 감기예방, 눈건강, 소화촉진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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