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백운호수에 있는 '한정식백운' 백운호수 주변은 관광지로서 유명세를 탔는데 지금은 의왕에 아파트도 많아서, 예전 같지 않은, 흔한 동네 주변의 한 풍경으로 전락 한 듯 하다. 한정식집은 유명한 집이지만 그 동네의 전반적인 모습은 예전 보다는 많이 달라짐을 주변 풍경에서도느낀다. 한정식집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한 느낌, 앉았던 곳은 창가였으나 이미 식사하고 계신분들이 많아서 패스. 이 곳은 미리 예약하고 가야한다. 사람 수 만 예약하고 주문은 가서 했다. 평일이니 누구나 많이 시킬듯한 메뉴로 골랐는데 그 뒤로 바쁘게 나온 음식들이다. 음식들 이름보다 비주얼이 예뻐서 먹기전 서두르며 찍다보니 산만함속에, 그래도 색색이 예쁜 오색밀쌈도 보고 먹기 보다 '보는 것'을 우선으로 식욕을 잠깐 내려 놓는다. 매생이..
풍경, 색이 주는 즐거움/가본 그곳
2020. 10. 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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