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다녀오다
2020 11월 불국사 불국사 안내도 입장료가 비싼편이다. 그래도 너무나 오랜만이라 기대가 되는 기분으로 들어갔다. 늦가을이자 초겨울의 시작점 이제는 푸른색이 어색한 계절이다. 불국사에 마지막으로 가 본 것이 십 여년 전인듯 하다. 이 년전 여름 경주까지 간 적 있지만 그때도 불국사는 패스 이번엔 맘먹고 들르고 싶었다. 입구쪽에 박물관도 있어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따로 입장료가 있었다. 이미 육천원 냈는데 이천원이 아까운 기분이 들어서 안보기로 했다. 사실, 유물이긴 하겠지만 그냥 보여주면 안되나 싶은 생각을 했다. 그래도 불국사에 들어오니 좋다. 이날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좋으면 좋은대로,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흘러가는 데로 느낌은 나이들어감일 수도 ..
풍경, 색이 주는 즐거움
2020. 12. 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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