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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지인들 모임이 있던 날 가봤던 커피집, 사실은 처음부터 타임투비에 가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가려던 집이 주차장이 만차여서 아예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길 하나를 두고 또 다른 대형커피집이 있길래

타임투비로 왔습니다. 여기도 주차장 전쟁이었는데요, 간 날이 마침 토요일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평일방문은 이렇게까지 붐비지는 않겠죠, 어쨌거나 우여곡절 끝 방문하게 된 타임투비 실망시키지 않는 건물외관이었고

겨울이어서 얼음이 보이지만 여름에는 물이 보여서 또 다른 경관을 보여주겠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커피잔들 보이시나요, 이런 모습 보면 별다른 인테리어가 아닌데도 마음이 가게 됩니다.

잠깐 이층으로 가 봤습니다. 이층은 커피는 팔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피손님이라면 이 곳은 볼 수 있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한겨울 쓸쓸함이 보이는 동네모습이 보이는 것이 이 곳의 매력일까요

안에는 사람들이 만나는 따뜻한 공간이 시작됩니다.

이 공간에 자리잡고 싶었지만 앉을 자리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겨울인테리어 눈사람도 안에서 보니 분위기있고

위에 거울이 있어 시원한 시야가 되어 편안함도 느낍니다.

컵이 달랐던 건 하나는 디카페인 아메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생각나지 않았지만 커피 마시다 보니 다시 주문

먹다보니 계속 먹게 되는군요 , 즐거운 만남, 타임투비라는 곳에 가봐서 좋았습니다.
가 본시기 2025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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